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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산경남지원, 농촌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23일 경남 의령군 정곡면에 위치한 하순이(여, 73세)농가의 농촌주택을 방문하여 ″농촌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함께 나누는 사랑!더불어 사는 행복″의 슬러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경남 의령군에서 번식한우 2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하순이농가가 고령에다 다리가 불편하여 제대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다는 주위의 딱한 사연을 듣고 휴일도 반납한 채 지난 여름장마로 곰팡이가 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노후 된 싱크대를 새로이 설치하는 등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규진 지원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체험하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도록 노후주택을 보수하게 되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갈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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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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