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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교육 통해 농사의 달인이 되다”

농협,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3월~9월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촌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농촌생활 정착과 전문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2016년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3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각 지역의 지역농협에서 진행한다.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공동 농장 실습 과정을 신규 운영하여 이민여성들이 농작물의 재배 · 관리 · 수확 · 유통 · 판매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혀 강소농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결혼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형 농업교육 및 전문농업실습, 다문화여성대학 농업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움으로써 농업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은 농업교육뿐만 아니라 가족참여교육, 실습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화와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교육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거주하는 지역의 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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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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