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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다자녀가정 입사 지원시 5% 가산점 부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국 산림조합과 1사 1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의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은 다자녀 가정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2016년 2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산 현상에 대한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환기를 위해 산림조합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신규 직원 채용에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도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셋째 2백만 원, 넷째 5백만 원, 다섯째 7백만 원)지급과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 직원 포상 등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 확대에 앞서 “출산율이 떨어져 ‘멸종 위기 1호는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푸른 숲을 가꾸어 왔듯 다양하고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함평군수 재직시절부터 다둥이 가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함평군 8남매 다자녀 가정의 홍가윤(현 17세)양과 2011년 결연을 맺고 친 부녀간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숲과 나무를 키우듯 저 출산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서울 송파구와 산림조합중앙회간 1사1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전국 산림조합의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육아, 생활용품 지원, 아이와의 대화, 함께 놀아주기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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