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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해외전염병 분야별 협의체"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은 2016년 7월 27일 대학, 연구소, 마사회 등 내·외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해외전염병 분야별협의체』를 개최하여, 해외전염병분야의 현장애로기술과제로 발굴된 주제와 향후  해외전염병 분야의 연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매개체전염병의 국내·외 발생동향 및 올 상반기해외전염병과가 추진한 연구과제 내용을 소개하고 내년도 해외 전염병분야 연구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아울러,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과 관련해 외부로부터 접수된 현장애로기술 수요조사서 3건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연구방향 등에 대하여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토의에서는 국내유입가능 신종질병에 대한 선제적· 효율적 대응을 위해 매개곤충 등 관련분야 연구 인력 확충 및 조직력 강화 필요성과 아울러 외부 관련기관 및 외국과의 협력 연구 확대·강화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논의결과를 2017년뿐만 아니라 향후 자체 연구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맞춤형 연구를 강화하여 정부 3.0 개념에 부합하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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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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