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4℃
  • 구름조금강릉 8.5℃
  • 흐림서울 7.4℃
  • 구름조금대전 4.1℃
  • 박무대구 3.6℃
  • 박무울산 9.8℃
  • 구름조금광주 10.7℃
  • 박무부산 12.4℃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13.5℃
  • 흐림강화 8.8℃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임산물교육센터·홍보교육관 교육생 모집

임업진흥원, 2월 6일~17일까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중심 교육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소득증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임산물 교육센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임산물교육센터 및 홍보교육관 교육은 6개월 이상의 장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양삼 기초과정(영주평창남원) 및 산림복합경영반(부여), 산양산삼단기임산물 CEO리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임업인들에게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로 과정별 차이가 있으나 월 1∼2회씩 총 11~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 정원 25명 내외로 이메일·팩스·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