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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가락몰 만들기’

공사∙송파구청 합동 금연 실천 캠페인 전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몰 판매장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3월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가락몰 판매장은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 시장 이용 고객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최근 공사는 가락몰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방지하고 지정된 장소에서의 흡연권 보장을 위해 가락몰 외부에 흡연구역(총 13개소)을 설치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선 가락몰 입주자를 대상으로 금연 홍보 리플렛과 금연 홍보 사탕을 나눠주고 흡연자는 외부 흡연 구역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송파구청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를 대상으로 현장 계도 및 과태료(10만원) 부과 등 단속도 병행했다.


공사 박병준 환경관리본부장은 “가락몰 판매장 내 담배연기가 나면 시장 이용 고객들이 불쾌감을 느껴 가락몰을 외면하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상인들에게 돌아 갈 수 있다”며,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들의 흡연구역 이용 등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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