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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인사<2019.1.1.일자>

■ 간부승진
총무부장 성상제
산림경영부장 정남훈


1급승진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이호출
자금운용부 운용기획팀장 정미경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영선 ▲회원지원부장 이달우

▲문화홍보실장 조성미 ▲상호금융수신부장 홍성조

▲상호금융여신부장 석종철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배정영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성훈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용성

산림버섯연구센터장 민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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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지구 환경과 지역사회 연결하는 ‘순환의 축’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생태 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우 산업이 지닌 본래의 생태적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한우의 역할과 지역 생태계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한우를 지구 환경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재해석하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가 만들어 온 생태·사회·문화적 순환 구조를 조명하고, 경축순환을 기반으로 한 탄소저감과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 오랜 공존의 역사, 지속가능한 가치로 확장 한우는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오랜 시간 인간과 생태환경을 함께해 온 존재다. 농경 사회 이후에는 경작을 돕는 노동력이자, 분뇨를 활용해 토양 비옥화로 농업 순환 구조의 핵심 요소로 기능해 왔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자연과 공존하는 농업 체계로 발전하며, 오늘날에는 ‘ESG의 원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한우 산업이 지닌 이러한 전통적 가치가 현대적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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