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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형 IB 예방 ‘힘백 달구방 B+Q 생백신’ 출시 화제

고려비엔피, QX형 IB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비슷해 방어력 높아


 해마다 환절기만되면 양계농가는 닭전염성기관지염(IB)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특히 폐사율이 높은 QX형 IB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만만치 않다.


(주)고려비엔피는 지난 21일 양계농가에서 높은 폐사율로 문제가 되고 있는 QX형 IB바이러스 예방백신인 ‘힘백 달구방 B+Q 생백신’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IB 바이러스(닭 전염성 기관지염)는 현재 양계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증체율을 낮추고, 2차적으로 대장균에 감염되기 쉽게 만들어 폐사율을 높이며 특히 산란계에서는 산란율 저하 또는 기형란을 만들어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질병이다.


이번에 출시한  ‘힘백 달구방  B+Q 생백신’은 현재 야외에 유행하는 QX형 IB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비슷하여 방어력이 높으며 접종 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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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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