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2.1℃
  • 흐림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1.9℃
  • 구름조금강화 -9.5℃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인천시, 원예교육...텃밭 가꾸며 학습능력 쑥쑥

농업기술센터, 오는 28일까지 교과목 연계 원예활동교육 희망학교 모집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 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인‘텃밭에 다 있네’를 바탕으로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원예교육을 통해 인지 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2.7%였으며,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생명의 소중함 인식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식물에 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호기심과 창의성,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현장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