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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최대 45만원 지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운영, 읍면동 주민센터·앱 통해 신청 가능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신청 기간에는 일반 국민에게 15만원, 차상위·한부모가정에는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4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신청 방식을 도입한다. 요일제 적용 기간 이후인 오는 26일(온라인 기준), 28일(오프라인 기준)부터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인천e음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이용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지점을 방문해도 신청할 수 있다.


인천e음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인천e음 앱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가 없고 인천e음 가입이 어려운 경우에도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무기명 인천e음카드를 통해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이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현장에서 카드를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도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 직접 신청이 원칙이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은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배우자, 직계존·비속에 한해 가능하며, 이 경우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지급 사실은 신청자 휴대전화로 알림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된다.


지급된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시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인천시는 원활한 신청과 신속한 지급을 위해 관내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비쿠폰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홍은 인천시 민생기획관은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와 군·구,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겠다”며 “특히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요일제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출생년도에 따른 신청일을 사전에 확인해 혼선을 피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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