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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를 품다, 바다에 숲을 심다”… KH건강관리협회, 동해안 바다숲 복원 나서

포항·울진 일대 6만평 규모 해양 생태계 회복 지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해양 생태계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건협은 비영리민간단체 오션캠퍼스와 협력해 경북 포항시 방석리와 울진군 직산리 연안 일대에 총 6만평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복원사업을 지난 5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숲 복원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생태 복원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해양 생물 다양성과 탄소흡수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다숲은 산소 공급, 수질 개선, 이산화탄소 흡수 등 다양한 환경 기능을 지닌 해양 생태계로,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탄소 흡수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해양 생물의 서식지 제공을 통해 어족 자원 회복 및 어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복원 활동에는 해저 바닥 정비를 통한 부착기질 개선, 성게 개체 수 조절, 해조류 이식 및 포자주머니 설치, 수중저연승 시설 구축, 해변 정화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복원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환경과 건강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공공재”라며 “이번 바다숲 복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을 물려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바다숲 복원사업 외에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지역사회 플로깅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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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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