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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혹서기 맞아 항공물류 근로자 격려 나서

‘아이스데이’ 행사·현장 간담회 개최… 근무환경 개선 약속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혹서기 속에서도 항공물류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을 위해 시원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일대에서 약 1만여 명의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데이(커피트럭) 행사를 열고, 무더위 속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오후에는 항공물류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도 개최됐다.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에어제타, 스위스포트코리아, AACT, UPS 등 물류업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항공물류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노후 터미널 시설 개선, 주차장 확장 등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된 공사의 향후 계획도 공유됐다.


이학재 사장은 “항공물류는 공항 운영의 핵심 축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직후 참석자들은 화물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운영 중인 커피트럭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음료를 전달받은 한 근무자는 “폭염 속 업무에 지쳐 있던 차에 공사에서 마련한 음료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이스데이 행사는 6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7곳과 공항물류단지 10곳 등 총 17개소에 커피트럭을 설치·운영해 약 1만여 명의 근무자들에게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자들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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