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7.1℃
  • 구름많음강릉 12.9℃
  • 맑음서울 11.1℃
  • 구름많음대전 9.2℃
  • 흐림대구 11.9℃
  • 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2.7℃
  • 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8.9℃
  • 제주 11.2℃
  • 맑음강화 7.3℃
  • 흐림보은 8.1℃
  • 구름많음금산 7.7℃
  • 흐림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11.1℃
  • 구름많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 3년 운영, 실질 조정 4건 그쳐

상담 102건 중 95% 사전 종료, 농민 피해 구제 실효성 논란

농약으로 인한 피해 농민을 구제하기 위해 지난 2023년 도입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가 최근 3년간 단 4건의 실질적 조정만 완료하며, 제도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 9월까지 농약 피해 상담은 총 102건이었으나, 이 중 97건(95%)이 사전상담 단계에서 종료돼 조정위원회로 회부되지 못했다.


실제 조정신청으로 이어진 건은 5건뿐이며, 이 가운데 1건은 신청 취하로 처리돼 위원회에서 논의된 실질적 조정 건수는 4건에 불과했다.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는 농약 비산 등으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조정·구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나, 피해자의 접근성이 낮고 당사자 동의 절차가 까다로워 접수가 어려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농관원은 올해 1월부터 피신청인(가해자) 동의 없이도 조정신청이 가능하도록 고시를 개정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했지만, 현장에서는 제도 인지도 부족으로 실제 조정 사례는 극히 적은 상태다.


어기구 의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는 농민 피해 구제를 위해 마련된 제도임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홍보 강화와 제도 접근성 개선 등 농민 중심 피해 구제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삼겹살·목살 최대 50% 할인”…한돈몰 가정의 달 기획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 할인 프로모션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모임과 홈파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가격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기획전이다. 먼저 5월 15일까지 삼겹살과 목살 1kg 구성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한돈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매 후기를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29일까지 ‘한돈케이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돈을 케이크 형태로 구성한 상품으로, 선물과 이벤트용 수요를 겨냥했다.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으로 운영된다. 구매 고객 중 상위 구매자에게는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SNS 연계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돈케이크 구매 후 후기를 등록하면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 한돈 제품과 관련 굿즈를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와 소비 접점 강화가 동시에 추진되는 구조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