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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감염병 예방, 백신 접종 및 일상생활 주의해야

 

가을은 다양한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는 계절이다. 그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가을철 대표적인 감염병은 진드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다.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인데, 이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나타난다. 초기에는 발열, 오한, 두통 등이 있다가 근육통이나 기침, 구토, 복통 등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균에 오염된 물, 음식 등을 먹거나 오염된 토양 및 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며, 초기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지속되다가 열이 가라앉는 시기를 거쳐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다시 발생한다.

 

또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 바이러스와 서울 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을 말한다. 한탄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들쥐 중 하나인 등줄쥐가 주로 매개하고, 서울 바이러스는 도시의 시궁쥐가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백일해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도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이와 같은 백일해는 진드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과 달리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임산부, 아기와 밀접하게 생활하는 경우라면 백일해 예방접종이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에스메디센터 서형민 대표원장은 “가을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추석 명절 전후로 성묘 및 가을 여행을 다녀온 뒤 쯔쯔가무시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좋은 방법은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지만, 만약 감염병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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