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치안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제도 안내 ▲공공조달시장 진입 절차 ▲입찰·계약 등 나라장터 시스템 활용법 등 공공조달 전반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참여를 통해 조달청은 모빌리티, 범죄수사, 교통장비 등 치안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이 공공조달을 통해 현장 치안 서비스와 국민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안전산업→혁신조달→국민생활’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욱 청장은 “치안산업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로, 혁신기술이 빠르게 공공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하고, 기술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