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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 연안에 인공어초 432개 설치…해양생태 복원 박차

16억 투입해 수산자원 회복·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옹진군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총 16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옹진군 소청면, 덕적면, 자월면 연안 해역 3개소에 인공어초 432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 생물의 산란·서식 공간을 조성해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도모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해류의 흐름, 수심, 어종의 서식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맞춤형 구조물로, 어종 다양성 확보와 해양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어업인의 의견과 해양수산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해 설치 위치를 선정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자원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인공어초 주변의 수산자원 분포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과 환경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어업 단속과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병행해 인공어초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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