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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개강 맞이 ‘천원의 아침밥’ 학생식당 환경 개선 완료

쾌적한 식사 환경 마련…재학생 복지와 사회적 책임 모두 강화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개강을 맞아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며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법학부) 학생은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돼 급식 환경이 개선된 만큼, 학우들이 더욱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수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사업은 매 학기 순차적으로 추진 중인 학생 복지공간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학생 이용이 많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했다”며 “이를 통해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5년 연속 ‘천원의 아침밥’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집기와 비품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를 통해 구매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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