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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공 되는 무대 축제 ‘제7회 인천시민연극제’ 개막

5일부터 9일까지 문학시어터서 열려… 7개 시민극단 참여

 

인천시민들의 무대 축제인 제7회 인천시민연극제가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문학시어터에서 열린다.


인천시민연극제는 인천 전역의 시민극단이 직접 연극을 제작·발표하는 시민 주도형 연극축제로, 지역 연극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천 대표 생활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연극제에는 ▲잇다컴퍼니 ▲시민극단 별별 ▲극단 무한대 ▲청포도 ▲시민극단 오픈 ▲시민극단 별곳동 사람들 ▲극단 픽업 등 7개 극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30분, 폐막 및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잇다컴퍼니의 ‘리턴!’(오후 7시 30분), 시민극단 별별의 ‘굿닥터’(오후 8시 30분)가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6일 극단 무한대 ‘변신’ ▲7일 청포도 ‘아직 안떠났소’ ▲8일 시민극단 오픈 ‘은밀한 진실’, 시민극단 별곳동 사람들 ‘이사 가는 날’ ▲9일 극단 픽업 ‘의자는 잘못없다’ 등 다양한 작품이 이어진다.


폐막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으로, 5일간 시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종진 인천연극협회 회장은 “시민이 무대의 중심이 되는 축제입니다. 연극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감하고, 인천의 문화적 에너지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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