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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인천 PAV 산업 육성·산단 현안 점검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 도약 기반 마련…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현장 밀착 점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4일 인천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파브(PAV·개인용 비행체) 산업 육성 현장을 비롯해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 인천시 산업정책과장·산업입지과장 등이 함께했으며, 옹진군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와 서부산업단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기술 실증과 안전성 검증 절차, 지역 연계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PAV 산업의 실증 기반을 확인하고, 산업단지 내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청취하며 내년도 본예산 및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는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현장 의견을 토대로 실증과 안전성 검증을 촘촘히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서부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의 애로 해소 및 노후 기반시설 개선, 재생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위원장은 “서부산업단지는 인천 제조업의 뿌리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체계적인 기반시설 개선과 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영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과제들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산업단지 혁신이 함께 이뤄져 인천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파브 산업 육성 로드맵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점검으로 평가된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경제산업본부를 시작으로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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