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5℃
  • 연무서울 12.0℃
  • 맑음대전 13.4℃
  • 구름많음대구 14.1℃
  • 흐림울산 14.8℃
  • 맑음광주 13.7℃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3.1℃
  • 흐림제주 14.2℃
  • 흐림강화 9.2℃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구름많음강진군 13.3℃
  • 구름많음경주시 14.5℃
  • 흐림거제 14.2℃
기상청 제공

허식 인천시의원, “지역주택조합 규제 완화로 서민 주거 안정 이뤄야”

조합원 자격·토지 확보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 촉구

 

인천시의회 허식 의원이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통해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5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 서민과 청년이 스스로 조합을 구성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일부 부적정 운영 사례로 부정적 인식이 있지만, 여전히 유효한 주택공급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인천시에는 32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있으나 이 중 24개가 조합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과도한 규제 탓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자격 요건 완화 ▲토지 확보 기준 완화 ▲공사비 검증제 도입 등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사업 대상지 내 기존 주택 소유자에게도 조합원 자격을 부여해 토지 확보를 원활히 해야 한다”며 “노후 주택 정비와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지 확보 기준은 주택건설대지의 80% 이상 사용권과 15% 이상 소유권을 확보해야 하며, 사업계획승인을 위해서는 95% 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는 재개발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보다 과도한 수준으로, 현실에 맞게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조합의 전문성이 부족해 시공사와의 공사비 분쟁이 잦은 만큼, 공사비 검증제 도입과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의원은 “시 집행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국토교통부에 제도 보완을 적극 건의해야 한다”며 “지역주택조합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달라”고 촉구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