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의회는 11일 중구 영종대로 277번길에 새롭게 문을 연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운서동 경로당 회원, 자생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개소식은 인사말과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지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로당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복지 인프라 확충과 지역 내 세대 간 교류 확대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