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은 11일 시의회를 방문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안성윤 인천시지부장과 장익향 연수구지회장을 접견하고, 상이군경회원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는 시민들이 품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만큼, 인천시의회도 그 마음을 정책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며 “인천시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의회, 보훈을 존중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상이군경회원들의 희생과 정신이 후세에 널리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