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와 릴레이 면담을 갖고 당진시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어 의원은 지난 9월에 이어 정부세종청사를 또다시 방문하여 지역 SOC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어 의원은 △제2서해대교 건설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예타 통과 △합덕~고덕(국도40호) 도로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SOC사업에 대한 건의와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당진 영랑사 선 명상센터 건립 △송악읍 기지시지구 노후주거비 정비 지원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 사업 선정 △당진 햇빛소득마을 사업 선정 등 주민 생활개선과 밀접한 공모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당진항 수소부두 개발을 위한 발전사업허가 △당진항 잡화부두 기본계획 수립 용역 △당진항 음섬지구 준설토투기장 조성 △당진·대산항 복지관 증축 △역천 국가하천 승격 등 당진 핵심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어 의원은 “당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각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당진의 오랜 숙원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진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정부와 적극 협력해 시민들께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