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7.6℃
  • 구름조금강화 -2.6℃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결식우려아동·은둔청년 지원 등 물적나눔 공로 인정…건강한 사회 위한 사회공헌 지속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6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 시상식으로,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서 공로를 시상한다.


건협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 물적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협은 ▲결식우려아동에게 식사선택권을 제공하는 ‘디지털 식사쿠폰’ 지원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사회복귀 지원 ▲포항·울진 일대 ‘바다숲 복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보훈가족·희귀·난치성 질환 가정·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인원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적 책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회문제 해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보건 분야 대표 사회공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정원,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 34명 선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품질 높이기 위해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우수강사)’ 3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그린대로에 등록된 1,300여 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강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인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앞서 농정원은 우수강사 인증 명칭을 정하기 위해 그린대로 등록 강사가 참여하는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으며 제안 명칭 중 투표를 통해 ‘귀농귀촌 마스터’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1차 평가는 교육수료자가 평가한 강의 만족도 90점 이상, 5회 이상의 강의실적을 보유한 강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해 102명을 선발했다. 이어 2차 평가에서는 실적기술서를 기반으로 교육운영 성과, 전문성, 현장 협업 및 후속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34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귀농귀촌마스터’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그린대로 홈페이지의 ‘우리동네 강사’ 페이지에 우수강사 배지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우수강사를 쉽게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