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동아리 경연과 명랑운동회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인천 10개 군·구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체육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가 함께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주안8동 주민자치회 ‘핫라핏 댄스’ 팀이 미추홀구 대표로 출전해 15명의 팀원이 펼친 역동적인 군무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내년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편 미추홀구 대표팀은 명랑운동회에서 열정적인 참여와 협동심을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과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밤낮없이 경연 준비에 최선을 다한 주안8동 ‘핫라핏’ 동아리팀과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