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올해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육성사업에 선정된 8개 청년 소셜벤처기업이 참여해 연간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사업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권혁준 팀장이 소셜벤처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선배 소셜벤처기업의 성장 사례 발표도 이어져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얻는 데 도움이 됐다.
성과 발표 후 열린 네트워킹 시간에는 소셜벤처 간 자유로운 교류가 이뤄졌으며, 협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 운영 애로사항 논의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정보가 공유됐다.
시는 이러한 소통이 청년 소셜벤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순옥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성과공유회는 청년 소셜벤처가 한 해를 돌아보고 전문가·선배 기업과 함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셜벤처 기업의 도약을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