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융합기술교육원 3D제품설계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한이음 드림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플렉스 빅데이터 안전헬멧’은 자동 접이 기능과 모바일 연동 기능을 적용해 보관 불편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혁신 제품으로, 실무형 프로젝트 교육의 성과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3D제품설계과는 이번 성과로 지난 2022~2023년 2년 연속 금상, 지난해 은상, 올해 장려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공모전 강세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22~2023년 금상을 받은 ‘체형변형 성능을 갖는 피팅시스템’은 지난 5일 발명 특허로 공식 등록돼 학생 프로젝트가 산업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줬다.
김은영 3D제품설계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제 제품 개발과 특허, 수상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최고의 교육 효과”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제품 개발자 양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3D제품설계과는 산업이 요구하는 전체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설계·개발까지 전 과정을 프로젝트 방식으로 교육한다.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은 기업 선호로 이어져 전년도 수료생 기준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현재 3D제품설계과는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