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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동암역 북광장 예산 확보…생활환경 개선 본격화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통합적 접근 필요” 강조…도시재생 연계 성과도 가시화

 

인천 동암역 일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부평구3)은 4일 시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던 동암역 북광장 개선사업비와 버스정류장 폭염저감시설 재난기금 예산을 5분 발언과 예산 심의를 통해 다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부평구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동암역 역전광장 개선사업 3억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지적하며 “지난 2022년 더샵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북광장 개선 민원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산불 피해 예방 방침에 따라 재난기금이 우선 편성된 상황을 이해한다면서도, “내년 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버스정류소 쉘터 교체가 더 시급한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난기금이 본예산에 반영돼야 내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해 즉시 폭염 대응이 가능하며 이를 추경으로 넘길 경우 오는 2027년 여름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행정이 시민 눈높이에 맞춰 방향을 조정한 점은 긍정적 변화”라며 “내년 상반기 내 설치를 완료해 시민들이 내년 여름부터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동암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흐름과도 맞물려 종합적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의원은 지난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예산 2억 원을 확보하며 “부평 구도심에도 도시재생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7000만원은 ‘열우물 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연결돼 동암 남부역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도막포장으로 가시환경 개선 ▶야간길 비상벨·고보조명 설치 ▶스마트 보안등 도입으로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이 성과로 꼽힌다.


이 의원은 “북광장 정비와 버스정류장 개선 예산이 확보되고, 남부역 도시재생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이는 동암역 생활권 기반시설이 종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5일 열리는 열우물 공동체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관련 공로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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