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4.1℃
  • 구름조금대구 -2.7℃
  • 흐림울산 -2.2℃
  • 맑음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0.1℃
  • 맑음고창 -2.8℃
  • 맑음제주 2.9℃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4.5℃
  • 구름많음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3.6℃
  • 구름많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인천시, 가을철 불법 어업 8건 적발…해양 공동체 지키는 ‘따뜻한 단속’

수협 위판장·어시장·항포구 등 육·해상 동시 점검…어업 질서 회복과 지역 어족 보호에 힘 모아

 

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군·구와 함께 진행한 불법 어업 특별 수사에서 총 8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조업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지역 바다의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어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주민 생활과 가까운 수협 위판장, 어시장, 주요 항·포구 등 육상 현장은 물론, 해상에서는 어업지도선 10척을 투입해 업종과 해역 상황에 맞춘 맞춤형 수사를 병행했다.

 


단속은 단순 적발을 넘어 지역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관리 활동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 사항은 ▲총허용어획량(TAC) 보고 및 판매 장소 위반 1건 ▲불법 어구 적재 1건 ▲승인받지 않은 2중 이상 자망 사용 1건 ▲조업 구역 위반 2건 ▲어구 실명제 미이행 2건 ▲어선 명칭 표시 위반 1건 등 총 8건이다.


구체적으로는 TAC 보고를 하지 않고 지정된 장소 외에서 어획물을 판매한 사례, 불법 어구 적재, 승인받지 않은 자망 사용 등이 확인됐다.

 


다른 시·도 선박이 인천 해역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다 적발된 사례도 포함됐다.


일부 어업인들은 설치한 어구나 어선에 소유자 정보를 표기하지 않은 채 조업을 진행해 법령을 위반했다.


현행 수산 관련 법령에 따르면 조업 구역을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어선 명칭 표시 위반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TAC 보고 및 판매 위반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

 


불법 어구 적재와 승인받지 않은 자망 사용, 어구 실명제 미이행 등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다.


인천시는 이번 위반 행위에 대해 즉시 사법 처리 절차에 착수했으며, 관할 군·구에는 어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종문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우리 바다는 인천 공동체 모두가 함께 지켜가야 할 소중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되, 어업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법령을 준수하며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종자원, 실습중심 종자산업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종자·생명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와 현장 맞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6년도 교육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총 63개 과정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2026년의 주요 교육은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농업세대 전환을 위한 청년농 인재양성, 종자산업 변화에 대응한 종사자의 핵심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전년도에 산·학·관·연 관계자 및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 간담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총 63개 과정의 110회 운영으로 2,8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지자체 공무원의 직무 업스킬링, 청년육종전문교실, 종자수출을 위한 국제규정의 이해 등 10개의 신규과정과 조직배양을 통한 무병묘 생산, 첨단육종전문가 과정 등 수요가 많은 과정도 확대·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에 주목할 만한 교육은 청년육종가 양성을 위한 실습 중심교육으로서 중장기(7개월, 4~10월) 과정인 ‘채소육종교실’이다. 육종의 원리부터 다양한 육종방법의 실습, 개발된 품종의 권리보호까지 대학생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의 심화과정으로 조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