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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업클래스, 수익을 만드는 과정 집중…”AI 시스템 도입교육 차별화”

 

머니업클래스는 AI를 활용한 실무 교육에서 ‘수익을 만드는 구조’를 명확히 체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부업과 재취업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머니업클래스 관계자는 ”정보와 강의는 넘쳐나지만, 배운 내용을 어떻게 수익 구조로 연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는 부족하다”며 “머니업클래스는 AI 실무 교육을 통해 성과를 만드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교육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수익을 결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어떤 행동이 수익으로 이어지는지, 그 연결 구조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 교육의 중심을 둔다”고 덧붙였다.

 

AI 기술을 배우는 것 자체보다, 해당 기술이 실제 경제 활동에서 어떻게 쓰이고 어떤 지점에서 성과로 연결되는지를 이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머니업클래스 관계자는 “많은 교육이 수익을 목표로 내세우지만, 정작 수강생이 그 수익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는 결과를 설명하기보다, 수익이 만들어지는 흐름을 직접 밟아보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의 AI 실무 교육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대신 수강생이 작은 시도를 통해 실제 반응과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를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익이 곧바로 발생하지 않더라도, ‘어디까지가 수익 가능 영역인지’를 스스로 확인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막연했던 수익 구조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왜 이 지점에서 성과가 갈리는지 이해하게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을 배웠다기보다, 수익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이해했다는 평가다.

 

정승요 머니업클래스 대표는 “AI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보다, 그 기술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한 번이라도 그 흐름을 직접 경험해보면, 이후에는 결과를 무작정 기대하기보다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빠른 성공을 약속하기보다, 수익이 만들어질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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