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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회룡탐험대 성료…남해군 농촌크리에이투어가 만든 가족친화 농촌관광의 새 모델

 

경상남도 남해군이 추진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회룡탐험대(어린이 영어 생태탐험)’가 올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농촌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회룡탐험대는 남해 고유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생태교육·영어학습·가족여행을 결합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이끌어냈다.

 

회룡탐험대는 4~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갯벌 탐험, 도둑게 생태 관찰, 논습지 체험, 편백숲 자연놀이, 야간탐험 등 남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퍼실리테이터가 동행해 영어로 자연을 소개하는 방식도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에게는 모험심과 탐구심을, 부모에게는 여행의 여유를 동시에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회룡탐험대는 총 2회 운영, 45명 참가,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농촌교육관광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남해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마을, 관광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구조로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를 만들었다.

 

남해군은 회룡탐험대를 비롯한 농촌크리에이투어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아이 중심 활동, 부모 휴식형 여정,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 설계 등 가족친화적 요소를 강화하며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회룡탐험대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가족형 생태관광 모델”이라며 “향후 계절별 프로그램 개편, 안전관리 강화,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농촌크리에이투어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내년에도 회룡탐험대의 브랜드화, 재방문 고객 관리, 마을 기반 운영체계 확대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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