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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역 잇는 ‘철도 혁신지도’ 확정

7개 노선 123.96㎞ 구축… 8조6,840억 투입해 지역 간 이동격차 해소

 

인천시가 도시 전역을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망 확충 계획을 확정하며 교통 체계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도시철도망 확충 사업은 법적·행정적 기반을 갖추고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계획은 원도심과 신도시, 연안과 공항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역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통 접근성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는 ▲인천 순환3호선 ▲용현서창선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영종트램 ▲가좌송도선 등 총 7개 노선, 123.96㎞가 반영됐다.

 

총사업비는 8조 6,840억원 규모다.


인천시는 도시 성장 축과 생활권 변화를 반영해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천 순환3호선’은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용현서창선’과 ‘송도트램’ 역시 올해 상반기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나머지 노선도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계획은 전문 연구기관의 적정성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 도시교통정책 실무위원회 조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철도망 확충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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