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부활절을 맞아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5개국을 순회하는 부활절 콘서트 ‘Were You There’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5시 인천 그라시아스 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후 서울, 부산, 울산 등 국내 주요 도시 20곳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부활절 당일인 오는 4월 5일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특별 공연이 마련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활절 콘서트 ‘Were You There’는 지난 2012년부터 미국과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160여 차례 공연되며 약 28만 명의 관객이 관람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Remember Me’, ‘Pie Jesu’, ‘Because He Lives’, ‘Were You There’ 등 부활 성가를 선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의미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성경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무대 연출이 더해져 부활의 감동과 메시지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영화로도 제작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됐으며, 미국 FOX Broadcasting Company, 러시아 TBN, 중남미 Enlace 등 전 세계 257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부활절 콘서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부활의 기쁨을 음악으로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많은 관객들과 함께 은혜와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창단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매년 6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와 연말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 등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