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생활 리듬이 무너지기 쉬운 가운데,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체 활동은 줄고 고열량 간식 섭취가 늘어나는 겨울철 방학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초·중·고교 학생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과 비만을 포함한 비만군 비율은 29.3%로 학생 10명 중 3명꼴에 달했다. 이는 2017년 23.9%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1년 30.8%로 정점을 찍은 이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수치다. 특히 최근에는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봄방학 없이 긴 겨울방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불규칙한 생활과 운동 부족으로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간식과 배달 음식 섭취가 증가하는 점도 비만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인천) 홍은희 원장은 “어릴 때 살은 크면서 빠진다는 인식이 여전히 있지만,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방학 중 체중 관리에 소홀할 경우 성장 저해와 각종 만성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
인천지방조달청 지역 내 기업 16개 사가 제4회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지방조달청은 성능과 기술, 품질이 우수한 조달물품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지역 내 기업 16개 사의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정보통신 분야 5개 사를 비롯해 건설환경, 기계장치, 전기전자 분야 각 3개 사, 사무기기와 화학섬유 분야 각 1개 사 등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이 포함됐다.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해 수의계약 등 우대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매출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내 기업들이 조달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조달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한국폴리텍Ⅱ대학과 몽골건축기술대학, 경인여자대학교가 국제 교육협력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직무대리 최민환)은 19일 몽골건축기술대학, 경인여자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국제 교육협력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교류와 공동사업 추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상호 교류 ▲공동 학술·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몽골건축기술대학 학생 대상 한국어 연수 및 모집 홍보 ▲경인여자대학교 한국어 연수 과정 운영 및 홍보 ▲한국폴리텍Ⅱ대학 2년제 학위과정 모집 및 입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국내 학위과정 진학으로 이어지는 교육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각 대학 간 실질적인 국제 교육 협력과 인적교류 역시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최민환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 간 교육 협력 기반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사장의 ‘광역소각장’ 검토 발언을 두고 인천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무책임한 언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시의회는 수도권매립지의 미래 활용 방향은 소각장 확대가 아닌 국가정원 조성 등 환경·미래 비전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19일 SL공사 송병억 사장이 수도권매립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광역소각장 건립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원칙을 흔드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규탄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는 수십 년간 인천시민이 감내해 온 대표적인 환경 현안”이라며 “SL공사 수장이 인천시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광역소각장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언급한 것은 지역사회 갈등을 다시 불러오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 3-2매립장과 4매립장 유휴부지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의 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광역소각장 건립 검토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공식 입장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잇달아 방문하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따른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점검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과 금융지원 확대 등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19일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찾아 올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책 기획 단계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 중점 추진 전략을 보고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술 가속화 및 산업 전반 확산 ▲산업공간 혁신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업 경영지원 체계 고도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인천의 미래산업 경쟁
인천시가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 실제 공정 적용과 매출 성과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장비·공정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19일 오라카이 송도 파크 호텔에서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도체 연구·개발 협력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인천시는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 실증, 장비·기술 지원, 인력 양성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업 수요 중심의 실질적 기술 지원에 주력했다. 이번 R&D 지원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특화 뿌리기술 지원 ▲패키징 협력기업 연계형 소부장 기업 발굴·검증 ▲혁신 파트너 기업 발굴·검증 등 3개 분야로 추진됐으며, 총 27개 기업이 참여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날 인천시설공단은 ‘인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 운영’을 목표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와 안전 중심의 시설 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한 올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공단은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전문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계획에는 ▲제3연륙교 개통에 대비한 시설 안전성 확보 ▲네트워크 기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직영 전환을 통한 체계적 시설 관리 ▲신규 조성 시설의 안정적 운영 ▲디지털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지역 과학문화 거점 기능 강화 ▲도심 속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설공단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업”이라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해양의 시각에서 작전을 재조명한 학술총서 제1편 인천상륙작전, 바다에서 바라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서는 그동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과 육상 전투 중심으로 설명돼 온 인천상륙작전을, 바다에서 출발한 해양작전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 연구 성과다. 상륙 이전의 해상 준비 과정과 해양 환경 분석, 해상작전의 전략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다뤄 기존 인식의 전환을 시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전환점으로, ‘5천 분의 1 확률의 기적’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번 총서는 그 기적의 배경에 치밀하게 계산된 해양작전이 있었음을 강조한다. 큰 조차와 넓은 갯벌이라는 불리한 자연 조건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한 해상 접근과 상륙 계획이 작전 성공의 핵심이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총서는 모두 세 편의 전문가 논고로 구성됐다. 김주식 전 해군사관박물관장은 유엔군 함정이 인천 앞바다에 집결하기까지의 준비 과정과 해상작전 전반을 다뤘으며, 박종상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은 제약이 많은 해양 환경 속에서 전개된 상륙작전의 실제 양상을 군사사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박선영 서울대학교 아시아연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정식 전 민선 7기 미추홀구청장이 다시 한 번 선택을 받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전 구청장은 최근 미추홀구청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지역 밀착 행보를 시작했다. 김정식 전 구청장은 자신을 줄곧 ‘골목 구청장’으로 규정해 왔다. 재임 기간 동안 대규모 개발 담론보다 생활 현장의 문제 해결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행정과 중앙정부·국회와의 협업을 통해 구 단위 행정의 한계를 넘어서려 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실용과 민생을 기조로 한 국정 철학은 결국 주민 곁의 지방행정에서 완성된다”며 “미추홀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다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정치의 방향성과 기초자치단체의 실행력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 구청장의 정치 이력은 ‘현장성’으로 요약된다. 민선 7기 재임 당시 그는 직접 주민을 만나며 소규모 민원과 생활 인프라 개선에 집중했고, 구정 운영 전반에서 ‘속도감 있는 결정’과 ‘현장 확인’을 강조했다. 이러한 행정 스타일은 지지층에게는 추진력 있는 리더십으로, 반대 측에서는 다소
일상곡선 허리견인기의 공식 판매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상곡선 허리견인기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제품만이 정식 수입•유통된 정품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상곡선 허리견인기는 제조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으로, 한국 내 상품 독점권을 취득해 공식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하거나 유사한 외형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하지 않은 경우 정품 여부를 보장받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일상곡선 허리견인기는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구조를 적용한 1등급 의료기기로, 공기주입식 견인 방식을 통해 사용 시 허리에 전달되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기를 주입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사용 환경에 따라 허리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곡선형 에어 지지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허리 곡선에 맞춰 밀착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요추 전만 자세 유지를 보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허리 통증 관리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제품은 이러한 관리 과정에서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