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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개별공시지가안 공개… 평균 1.40% 상승

63만 필지 대상 4월 6일까지 의견 접수, 4월 30일 최종 공시

 

인천시가 올해 개별공시지가안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63만2,75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을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군·구에서 조사한 토지 특성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한 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거쳐 산출됐다.


올해 인천시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1.9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부평구 1.66%, 동구 1.57%, 미추홀구 1.36%, 옹진군 1.31%, 중구 1.20%, 연수구 1.19%, 강화군 1.09%, 계양구 1.03%, 남동구 1.00% 순으로 집계됐다.


개별 필지 중 최고가는 부평구 부평동 금강제화빌딩으로 1㎡당 1,491만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36% 상승한 수치다.


반면 최저 지가는 옹진군 대청면 임야로 1㎡당 278원으로 조사됐다.


인천 전체 공시지가 총액은 약 381조 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조 원으로 가장 높았고, 옹진군이 4조 원으로 가장 낮았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토지 소재지 군·구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방문·우편·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군·구별 지가 현실화와 개발사업 진행, 교통 여건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했다”며 “의견 수렴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시지가가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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