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4일 색동원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에 대한 2차 심층조사 결과보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심리운동연구소(우석대 산하)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색동원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으로, 군은 24일 오후 늦게 최종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군은 해당 보고서를 25일 즉시 서울경찰청에 제공했다. 보고서는 향후 수사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지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도 보고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시에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장애인 학대 신고를 진행하고, 피해 진술인에 대한 긴급 분리 또는 전원 조치에 대해서도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피해자 측 보호자 동의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서 공개 여부와 관련해서는 피해자 측 요구가 있을 경우 부분 공개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강화군은 오는 3월 중 자료 분석을 통해 가해자 인원과 인권 침해 유형 등을 통계적으로 정리해 1차 심층조사 결과와 함께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인천형 글로벌 도시의 개념과 전략 방향을 제시한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개념 정립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도시의 정의와 평가 요소, 해외 주요 도시 사례를 종합 분석해 인천의 정책 방향과 전략 과제를 도출한 것으로, 향후 글로벌 도시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도시는 단순한 경제·산업 경쟁력을 넘어 국제교류, 문화 다양성, 정주환경, 혁신 역량이 균형 있게 구축된 도시를 의미한다.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 도시로, 국제물류와 관광, MICE 산업 등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정주환경 만족도와 도시 브랜드 경쟁력, 국제교류 플랫폼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영역으로 진단됐다. 이번 연구는 정책 방향 도출의 실증적 근거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대상 AHP(계층분석) 조사를 병행했다. 시민 조사 결과에서는 교통·접근성 개선과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확대,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가 우선 과제로 꼽혔다. 글로벌 도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국제행사 유치와 투자 확대, 생
프리미엄 천연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엠디루사(Emdirusa)’가 매력적으로 빛나는 ‘러스터 컬렉션(Luster Collection)’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총 4개의 메인 다이아몬드를 글리스터 세팅 방식으로 정교하게 고정해 완벽한 대칭을 이루도록 디자인했으며, 안정감과 균형감을 느끼게 해준다. 각 다이아몬드는 빛의 방향과 반사를 고려해 배열되어 광채를 자연스럽게 극대화하며, 조화로운 실루엣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러스터 컬렉션은 이름 그대로 ‘생기 넘치고 반짝이는 빛’이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라인으로, 찬란한 빛의 에너지를 통해 착용하는 사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우아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배치된 펜던트는 풍성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자랑한다. 세심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광채가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았을 때 움직임에 따라 다채롭고 입체적인 반짝임을 선사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특별한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주고, 데일리 룩에는 세련된 포인트를 더해주어 일상에서도 돋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한 무드의 스몰 사이즈부터 볼드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현지 시간)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를 방문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송도를 ‘아시아의 케임브리지 사이언스파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투자·행정이 결합된 혁신 생태계를 인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이 위치한 Cambridgeshire and Peterborough는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이 긴밀히 연결된 세계적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혁신 경제도시다. 연구개발과 창업·투자·산업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대표적 바이오 생태계로 평가받는다. 유 시장은 케임브리지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둘러보고, 폴 브리스토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장, 앤디 파커 피터하우스 학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케임브리지 기반 벤처투자사 Salonik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살로니카는 케임브리지 혁신 네트워크와 연구기관·기술기업 연계를 지원하고, 인천경제청은 공공 앵커로서 생태계 조성 역할을 맡는다. 초기 기술 검증 단계부터 벤처투자사가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해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을 선보이며, 단순한 기업 식대 지급 수단을 넘어 직장인 점심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외식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신e식권’은 기업이 임직원의 점심 식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지급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로, 기존의 종이 식권이나 법인카드에 비해 정산 효율성이 향상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약 1,00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24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사용하고 있으며, 5만여 개 식당과 제휴해 기업 복지 예산이 지역 상권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직원들이 별도의 충전 없이 식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은 복지 비용과 정산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다. 아울러 가맹 식당은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 기업, 직원, 식당 세 주체 모두가 혜택을 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식신e식권’은 디지털 결제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시간대와 지역에서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식당 방문 패턴 및 이동 경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은 외식 시장 내 소비자 행동 및 상권 특성 파악에 활용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인천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항공·물류, 제약·바이오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 기반형 특화고용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화산업패키지서비스(360°온)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전방위로 지원, 올해 취업자 수를 전년 1,691명에서 1,900명으로 12.4% 확대한다는 목표다. 인천은 전국 대표 산업 집적 도시로 평가받는다. 뿌리산업은 19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종사자 수가 7만 명을 넘으며, 지역 산업 집중도를 나타내는 상대집중지수(NOHI)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조·금형·용접 등 기반공정부터 정밀가공·적층제조 등 소재다원화 공정, 로봇·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등 지능화 공정기술까지 전통과 첨단 제조업이 공존하는 구조다. 항공·물류산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종사자 수는 5만 명을 넘어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역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생산액·투자액 기준 전국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종사자 수가 8.9% 증가하는 등 확장세가 뚜렷하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뿌리산업은 청년층 기피 현상으로 생산인력의 38
스위스 프리미엄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이 3월 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청각의 날(World Hearing Day)’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청각의 날은 청력 손실의 예방과 조기 인식, 관리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날로, 포낙은 이를 브랜드 관점에서 재해석해 난청을 바라보는 인식 전환 캠페인으로 확장한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Never stop doing what you love. Care for your hearing.”이다.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기 위해 청력을 돌보자는 메시지로 청력 건강을 ‘제한’이나 ‘문제’가 아닌 삶을 이어가기 위한 ‘관리’의 영역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의 질병·결핍 중심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변화와 능동적 관리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메시지 톤을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포낙은 앰배서더 스토리를 중심으로 청력 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청력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전달한다.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관심이 실제 점검과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흐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뉴욕시티발레단(New York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올해 제1회 천원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원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인천시의회 의원,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6명 등 총 10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인천의 대표 민생정책인 천원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설치된 천원행복기금의 효율적 관리·운용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올해를 기금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민간 기부금 등을 포함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천원행복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시민 체감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심의회에서는 천원행복기금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기금은 기존 천원정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후속 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발굴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속 천원행복정책을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천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천 원으로도 충분한 도시’, ‘행복이 보편화된 인천을 실현하겠다”며 “천원행복정책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올해 제1회 고용심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인천 동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고용 관련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동구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 상황과 고용지표를 점검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건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동구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제강사가 밀집한 철강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수입산 저가 철강 유입, 건설경기 장기 침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생산 가동률 하락과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철근 부문 생산설비의 절반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주요 철강제품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3% 감소했으며, 동구 1차 철강 제조업 피보험자 수 또한 전년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고용지표 악화가 뚜렷한 상황이다. 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른 지정 요건인 ▲주된 산업의 존재 ▲고용사정 악화 우려 ▲피보험자 수 감
최근 몇 년간 외국인 산업재해 발생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외국인 노동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사망 만인율은 내국인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부주의를 넘어 구조적인 문제로 평가되고 있다. 위험도가 높은 건설·제조·물류 업종에 외국인 노동자가 집중된 현실 속에서 외국인 산재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닌 일상적인 위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산재가 발생하더라도 정작 당사자들이 대응 방법을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언어 장벽과 정보 접근의 한계로 인해 사고 직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외국인 산재가 발생했을 경우 기본적인 절차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산재 신청으로 진행된다. 재해 발생 경위서,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공단의 조사와 승인 절차를 거쳐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외국인 산재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당사자가 혼자 절차를 진행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체류 신분과 산재 보상 문제에 대한 오해도 많다.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