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2일 교수회관에서 김학준 이사장과 이인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총장 신년사, 신년 사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새해 대학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인재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인천대학교는 AI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대학원과 연구 기능을 강화했으며, 국제 및 대외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전 세계 최상위 연구자로 선정된 여러 교수들의 성과는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한 인식도 강조했다. 그는 “고등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고, 국립대라는 이유만으로 자연스럽게 선택받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대학의 역할은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해석하고 검증하며 서로 다른 지식을 연결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AI 융합교육 확대와 지역 혁신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AI 융합교육을 교양과 전공 전반으로 확대하고, R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7.39대 1을 기록하며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된 2026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총 모집인원 913명에 6747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경쟁률 7.39대 1로 집계됐다. 인천대학교는 최근 3년간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형 환경 변화 등 여러 변수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은 가군 6.64대 1(412명 모집), 나군 5.73대 1(67명), 다군 8.65대 1(296명)로 나타났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기회균형전형은 가군 6.19대 1, 다군 12.45대 1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전형은 가군 5.90대 1, 다군 10.79대 1로 마감됐다.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은 가군 5.83대 1, 다군 5.89대 1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 주요 학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국어국문학과가 28.33대 1로 가장 높았고, 스포츠과학부(14.74대 1),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12.30대 1)가 뒤를 이
강화군이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소음피해 지원금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은 지난달 31일, 북한 소음공격이 단발성 사건이 아닌 반복·지속되는 특수한 안보 피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행 제도가 실제 피해 양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북한의 소음공격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상황 속에서 예측 불가능하게 발생하며, 하루 중 불특정 시간대에 반복되거나 수일·수주에 걸쳐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은 장기간 일상생활과 주거환경 침해를 겪어왔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현재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소음피해 지원금은 기준치인 60dB를 초과한 소음이 발생한 ‘날’을 기준으로 지급 여부를 판단하고 있어, 피해의 연속성과 누적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북한의 소음공격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1년간 이어졌지만, 군부대 소음 측정 자료를 기준으로 할 경우 기준치를 초과한 날은 약 3개월 내외로 산출된다. 반면 주민들이 체감한 피해는 특정 일자가 아닌, 소음공격이 지속된 전 기간 동안의 일상 붕괴라는 점에서
고창군은 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창군 신년 하례회’를 열고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년 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올해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 축하공연, 신년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해를 축하하는 공연이 더해지며 현장에는 설렘과 활기가 넘쳤다. 고창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고창이 보유한 문화·역사·예술·관광 자산을 산업화해 강한 지역경제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신년 하례회를 계
유정복 인천시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 참배에 나서며 시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유 시장은 2일 인천수봉공원 내 6·25참전 인천지구 전적비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참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시민행복 도시 인천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참배는 새해 인천시정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이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인천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오년 새해에는 시민의 일상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시민행복
인천시가 새해부터 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제도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며 시민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한 경우, 신청 당월에 부과된 수도요금부터 바로 자동납부가 적용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금융결제원의 운영 절차에 따라 신청일과 익월 초 두 차례의 카드 유효성 검증을 거쳐야 했으며, 이로 인해 자동납부 적용 시점이 익월 23일부터 가능했다. 이 때문에 신청 당월 요금을 자동납부로 처리하지 못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협의를 진행하고 관련 업무 지침을 개정해, 행정·절차적 개선을 통해 자동납부 당월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개선된 지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매월 1일부터 23일(납부기준일) 3영업일 전까지 미추홀콜센터 또는 인천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해당 월에 청구된 수도요금부터 자동납부가 적용된다. 이는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폭넓은 신청 기간이라는 설명이다. 익월부터 자동납부 적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인천에서 태어난 새 생명의 울음이 인천의 새로운 한 해를 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찾아 새해 첫날 태어난 ‘인천 새해둥이’와 그 가족을 직접 만나 출생을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새해의 시작을 생명의 탄생과 함께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천시의 정책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리였다. 유 시장은 출산 가정과 의료진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아이의 탄생이 개인과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와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출발임을 강조했다. 특히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인천시는 결혼·주거·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을 통해 저출생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태아부터 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본격 시행하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새해둥이는 만 1세부터 7세까지 매년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을 비롯해 아이돌봄서비스, 인천 확장형 시간제 보육 등 다양한 양육·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연말을 맞아 인천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이 이어졌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실천해 온 사랑봉사회가 지난 17일, 올해 마지막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한 해의 따뜻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점심 나눔 봉사는 온해피와 전라도 이야기가 함께하며 3년째 이어온 연대의 결실로, 많은 단체와 봉사자들의 협력 속에 사랑 가득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 당일에는 어르신과 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하며 연말의 온기를 나눴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세트가 전달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과 함께 새해 달력과 생활용품도 준비됐다. 정성껏 마련된 떡과 선물은 귀가하는 어르신들의 손에 한아름 안겨지며 더 큰 기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와 미추홀구 일대 경로당 어르신들, 반찬 나눔 대상 어르신들, 사할린 이주민 어르신,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등 70여 명이 초대됐다. 차량 안내부터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까지 3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하며 현장을 빈틈없이 채웠다. 또한 인천무형유산 보유자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의료기관과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들의 협력이 더해져 나눔의
건설 현장에서 안전과 윤리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온 성과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 성강종합건설㈜ 김진구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The 2nd 2025 ESG Management Grand Awards)’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ESG 안전·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K-ESG 기준평가원과 대한민국 K-ESG 경영대상 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전 분야와 국회의원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 55건의 시상이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 가운데 안전·윤리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강종합건설㈜은 건축·토목·시설공사 등 종합건설 분야에서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윤리경영 체계 정착을 핵심 운영 원칙으로 삼아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정 준수와 안전 매뉴얼 고도화, 협력사와의 투명한 거래 구조 확립 등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점이 주목됐다. 특히 안전을 비용이 아닌 경영의 기본 가치로 인식하고, 사고
친환경 제조 현장에서 ESG 환경·안전 경영을 실천해 온 성과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솔산업 오흥기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The 2nd 2025 ESG Management Grand Awards)’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ESG 환경 안전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K-ESG 기준평가원과 대한민국 K-ESG 경영대상 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전 분야와 국회의원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 55건의 시상이 진행됐다. 오 대표는 이 가운데 환경(Environmen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솔산업은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조 공정을 중심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작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 현장 전반에 안전 중심 경영 원칙을 적용하고, 환경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ESG 경영을 지속해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매뉴얼 정착, 작업자 대상 안전 교육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