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인천에서 태어난 새 생명의 울음이 인천의 새로운 한 해를 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찾아 새해 첫날 태어난 ‘인천 새해둥이’와 그 가족을 직접 만나 출생을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새해의 시작을 생명의 탄생과 함께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천시의 정책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리였다.
유 시장은 출산 가정과 의료진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아이의 탄생이 개인과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와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출발임을 강조했다.
특히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인천시는 결혼·주거·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을 통해 저출생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태아부터 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본격 시행하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새해둥이는 만 1세부터 7세까지 매년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을 비롯해 아이돌봄서비스, 인천 확장형 시간제 보육 등 다양한 양육·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산 가정의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을 최대 70%까지 환급하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과 함께, 하루 임차료 1천원 수준의 ‘천원주택’, 내 집 마련 시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 등 주거 안정 정책도 추진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새 생명의 탄생은 인천의 미래가 시작되는 순간”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가 되도록 정책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양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