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KSGI)’ 설립 1주년을 맞아 기능성 게임 기반 미래 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연구성과와 글로벌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는 KSGI가 지난 22일 ‘게임, 교육, 그 너머: 새롭게 열리는 학습의 미래(Game, Education, and Beyond: Learning Reimagined)’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인천시 관계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관계자, 기능성 게임 및 에듀테크 업계 전문가, 교수진과 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KSGI는 지난 1년간 기능성 게임 콘텐츠 개발, 게임 기반 학습 연구, AI 교육기술 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김용은 KSGI 부소장은 발표를 통해 “기능성 게임은 단순한 학습 보조를 넘어 사고와 행동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연구 분야”라며 “교육·의료·산업 전반에서 실질적 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데이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를 심화하고 협력 범위를 한국과 미국을 넘어 중동·아시아 지역으로 확
인천 원도심의 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지난 22일 인천 중구 개항도시에서 열렸다. (사)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 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중구청과 중구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송창식의 음악적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 개발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토론회는 유중호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소진 경희대 일반대학원 겸임교수와 권희주 소울레인아트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소진 교수는 ‘송창식 음악의 가요사적 의미와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송창식이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송창식은 국내 1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 1970~80년대 대중 감성에 맞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독창적 세계관을 구축했다”며 “서구 음악 장르에 한국적 정서를 결합해 보컬 자체를 하나의 악기로 활용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창식의 음악 활동 자료, 음반, 기사, 사진, 친필 악보 등 체계적인 아카이빙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희주 대표는 “지속 가능한 노래거리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가 필수”라고 강
인천대학교가 지난 20일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올해년도 2학기 INU 청년 직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열린 취업박람회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직무박람회는 기업 중심의 기존 취업박람회와 달리 직무별 전문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매, 마케팅, 영업, 회계, 전산, 연구개발(R&D), 유지보수, 생산공정 등 총 20개 직무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가 초청됐으며, 전원 인천대 졸업생으로 구성돼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각 직무의 실제 업무 환경과 필요 역량을 직접 듣고, 졸업 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선배들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현실적인 준비 방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졸업 후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영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박람회가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장이라면, 직무박람회는 현직자와 학생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진로 설계의 장”이라며 “두 행사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는 산학협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이 주관한 제10회 레세냐(Reseña) 최고의 서평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난 20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대학교 재학생뿐 아니라 인천 지역 거주자 및 인천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참여해 총 50편의 서평이 접수됐으며, 이는 지난해 36편보다 39% 증가한 수치다. 학산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비판적 사고력 향상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서평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은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송태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송 학생은 필독서 ‘다문화주의 시민권’을 읽고 ‘권리로서의 다문화, 경험으로 읽는 시민권’이라는 제목의 서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태은 학생은 “서평 작업을 통해 제도·법 영역에서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경험이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에 대한 존중을 되새기고 시민권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 윤영돈 학산도서관장은 “텍스트를 읽는다는 것은 저자가 직면했던 현실을 오늘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는 과정”이라며 “독서와 글쓰기는 AI 시대에도 여전히 교육의 미래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심사는 인문대학 황승현 교수 등
인천시가 김장철을 맞아 실시한 김장 식재료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농산물 1건을 적발해 즉시 유통을 차단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소래포구어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배추·무·고추 등 주요 김장 재료와 쪽파·갓·미나리·새우젓 등 부재료 총 100건을 수거해 농약 및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 85건 중 갓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사실을 관계 기관에 즉시 통보했으며, 부적합 품목은 한 달간 전국 도매시장 출하가 금지됐다.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새우젓 15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는 모든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와 함께 전국 추젓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강화 지역 새우젓에 대한 별도 연구도 진행했다. 냉장·냉동 보관 조건에 따른 감칠맛 성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냉장 보관 시 감칠맛 성분은 보관 3~4개월 차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냉동 보관 시에는 장기간 맛 성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
인천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용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인천시는 22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동절기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후원 기업·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준비된 김장 김치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금과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포스코이앤씨, 인천시교육청 등 16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기업·기관 후원으로 조성된 김치를 합쳐 총 2만 503㎏(5㎏ 3150박스, 3.5㎏ 1358박스)이 준비됐다. 완성된 김치는 각 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김장 나눔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세계문화유산인 김치에 지역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대체매립지 조성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유 시장은 면담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직매립 금지의 원칙을 지키고, 재난 등 불가피한 비상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예외적 매립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 이관 역시 합의 정신에 따라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계획대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적용할 예외적 매립 기준을 연말까지 4자 협의체에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도 “관련 논의를 4자 협의체에서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을 통해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과 대체매립지 확보, 직매립 금지 정책 이행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검단구의 안정적 행정 기반 마련을 위해 임시청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서구 당하동 132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제물포구 등 설치법 제정으로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직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청사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임시청사와 신청사 건립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설계, 부지 확보, 공사 일정 등 세부 로드맵도 조기에 마련했다. 검단구 임시청사는 ▲주민 접근성 ▲행정 효율성 ▲경제성 ▲출범 전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모듈러 건물 임차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기존 가설 건축물 대비 사업비 절감과 신속한 설치가 가능해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LH·IH의 협조로 당하동 부지를 무상 임차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후 시는 구와 협력해 ▲6월 모듈러 설치 용역 및 토지 임차 계약 ▲8월 실시설계 완료 ▲9월 데이터센터 설치 및 부대토목공사 착수 등 주요 절차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특수용접 기반 로봇용접 양성과정 수료식이 21일 열렸다. 폴리텍 인천캠퍼스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58일간 진행되었으며,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피복아크, CO₂ 용접, 가스텅스텐아크(GTAW), 로봇용접 등 실무 중심의 용접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기술 연마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갈고 닦은 용접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사업장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산학협력단은 올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보완해 내년에는 CAM, 유·공압, 용접, 수·배전, AI 등 다양한 재직자 맞춤형 향상과정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1일 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안전한 도급관리를 위한 수급업체 안전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림조경건설 등 인천캠퍼스 협력업체 7개사와 김평수 학교법인 안전보건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대학은 내년 시행 예정인 수급업체 안전보건수준평가 제도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제도 도입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대학 측은 평가 방식과 주요 평가 항목을 공유하며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보건 법령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방법 등을 멘토링하는 등 실효적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도급 현장의 안전은 기관과 수급업체가 함께 만들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지원 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의 선제적 안전관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