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황해연구소 연구진이 국내 수생태계 영향 평가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분석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대학교는 황해연구소 남상은 박사후연구원이 주도한 연구에서 국내 서식 수서생물 2종을 대상으로 게놈 완전 분석 기반 다차원 오믹스 접근법을 최초로 적용해 환경 유해물질의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와 Aquatic Toxicology에 각각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 담수 생태계에서 널리 서식하는 무척추동물 ‘새뱅이’와 어류 ‘피라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항균물질인 트리클로산 노출에 따른 영향을 분자 및 생리적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두 종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에너지 대사 교란 등 심각한 분자생화학적 변화를 확인했다. 남상은 박사후연구원은 “트리클로산은 내분비계 교란 등의 문제로 개인위생용품 사용이 제한됐지만 여전히 수계에서 검출되고 있다”며 “수생생물의 지속적 노출과 더불어 식탁에 오르는 생물로의 축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수생생물은 게놈 정보 부족으로 정밀 분석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전사·번역·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일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중장년 특화과정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영상 제작 기초’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1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개설됐다. 방송미디어과 주관으로 운영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이 참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교육은 1일부터 1개월간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영상 콘텐츠 기획 ▲카메라 및 렌즈 운용 ▲조명 조절 등 촬영 기술부터 ▲데이터 변환 ▲영상 종합 편집까지 1인 미디어 운영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 ‘AI 디지털 리터러시’ 과목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교육생들은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텍스트·이미지·영상·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익히며,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인천캠퍼스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단순 편집 기술을 넘어 콘텐츠 기획력과 AI 활용 능력을 겸비한 실무형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환
민생경제연구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그냥드림’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민관 협력 기반 복지 확대에 힘을 보탰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1일 서울 마포구 협의회 회의실에서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민생경제연구소 및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전국 거점을 통해 위기 가구에 전달될 식료품과 생필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푸드뱅크는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소의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이를 3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홍근 장관은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 나눔이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할 때 사회안전망은 더욱 촘촘하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진걸 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먹거리만큼은 걱정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인천대학교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인천대학교는 오는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실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혁신 인재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활동 자금 지원을 비롯해 멘토링, AI 솔루션 제공 등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선발은 전국 단위로 총 4,000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뒤, 대국민 IR 방식의 창업 오디션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위 팀에는 5억 원의 상금과 함께 5억 원 규모의 투자 연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일반·기술 트랙’은 올해 3월 26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으로의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해 도전 기회의 폭을 넓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가 건강과 문화가 결합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인다. 건협 인천지부는 오는 9일 ‘태군노래자랑4’ 인천편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문화 콘텐츠로, 쾌적한 검진 환경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 참여형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촬영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건협 인천지부 내에서 시설 소개 및 인터뷰 촬영이 이뤄지며, 이후 오후 1시부터는 구월동 중앙공원 올림픽광장에서 노래자랑 본행사가 펼쳐진다. 노래자랑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후 1시 이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현장 분위기 고조가 기대된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동시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 홍보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사례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이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올해 TV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최종 지원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TV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50분 분량의 홈쇼핑 방송 1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입점 비용은 인천광역시와 홈앤쇼핑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특히 낮은 판매수수료와 다양한 마케팅 지원이 결합된 점이 특징으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6개사가 선별됐다. 이후 홈앤쇼핑 MD 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품질검사와 방송 준비, 판매 전략 수립 등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홈앤쇼핑 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일 사업을 통해 5개 기업이 TV홈쇼핑에 입
인천시가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천사지원금’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신청 기한을 확대하고, 한 번 신청하면 별도 절차 없이 매년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천사지원금’ 사업의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의 일환으로,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연 12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아동의 생일 기준 부모 중 한 명과 주민등록을 함께 두고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아동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선은 신청 기한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매년 반복되는 신청 절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신청 가능 기간이 기존 ‘생일 기준 60일 이내’에서 ‘120일 이내’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매년 신청해야 했던 절차가 폐지되고, 최초 1회 신청 및 지급이 완료되면 이후 별도 신청 없이 매년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다만 신청 기한을 넘길 경우 해당 연도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소급 적용도 불가능하
인천시가 로봇산업을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총 22억 원 규모의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프라 구축부터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문화 확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산업 구조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시는 로봇을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현장 중심의 혁신을 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봇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로봇 실증 인프라 고도화가 추진된다. 인천 로봇랜드를 중심으로 실증 환경을 개선해 기업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연구개발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현장 적용성을 강화해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지원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된다. 사업화 역량을 갖춘 로봇기업 9개사와 초기 창업기업 4개사에 각각 기업당 2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로보월드’에 인천 공동관을 운영해 11개 기업의 판로 개척과 기술 홍보를 지원한다. 산업 현장 내 로봇 도입 확대도 주요 과제다
홍인성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역 수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하며, 유통 구조 개선과 소득 안정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묵묵히 우리 식탁을 책임져 온 수산인들의 땀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종의 바다와 어촌, 수산시장은 단순한 생계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키워가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기후변화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수산인들이 있기에 영종도의 바다는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수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수산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대안이 절실하다”며 “유통 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 소득 안정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수산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의 이번 메시지는 지역 수산업을 단순 1차 산업을 넘어 미래 성장 자산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목이 저리거나 손가락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차 강도가 심해진다면 단순 증상이 아닌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긴 현대인들 사이에서 손 저림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 저림 증상이 단순 피로와 질환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증상의 반복성과 시간대’이다. 특히 밤에 손 저림이 심해지거나, 잠을 자다가 손이 저려 깨어나는 경우라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식 명칭으로 ‘수근관 증후군’이라 불리며, 손목에 위치한 좁은 통로인 수근관(손목터널) 내부에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근관은 손목을 지나는 인대와 뼈 구조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이 안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정중신경이 함께 지나간다.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염증, 부종 등이 발생하면 이 공간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게 되고, 그 결과 손 저림, 감각 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손끝이 찌릿하거나 저린 정도로 시작되지만, 진행될수록 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