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의장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공직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도로 정비와 환경 관리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건설과 소속 공무직 이태원 씨와 자원순환과 김부일 주무관이다. 이태원 씨는 도로시설물 정비와 통행 불편 해소에 힘쓰며 쾌적한 중구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고, 김부일 주무관은 도로청소 차량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피해 예방에 앞장서 왔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현장 공직자들이야말로 행정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건강하게 중구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대학교는 2일 교수회관에서 김학준 이사장과 이인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총장 신년사, 신년 사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새해 대학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인재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인천대학교는 AI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대학원과 연구 기능을 강화했으며, 국제 및 대외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전 세계 최상위 연구자로 선정된 여러 교수들의 성과는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한 인식도 강조했다. 그는 “고등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고, 국립대라는 이유만으로 자연스럽게 선택받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대학의 역할은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해석하고 검증하며 서로 다른 지식을 연결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AI 융합교육 확대와 지역 혁신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AI 융합교육을 교양과 전공 전반으로 확대하고, R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7.39대 1을 기록하며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된 2026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총 모집인원 913명에 6747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경쟁률 7.39대 1로 집계됐다. 인천대학교는 최근 3년간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형 환경 변화 등 여러 변수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은 가군 6.64대 1(412명 모집), 나군 5.73대 1(67명), 다군 8.65대 1(296명)로 나타났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기회균형전형은 가군 6.19대 1, 다군 12.45대 1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전형은 가군 5.90대 1, 다군 10.79대 1로 마감됐다.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은 가군 5.83대 1, 다군 5.89대 1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 주요 학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국어국문학과가 28.33대 1로 가장 높았고, 스포츠과학부(14.74대 1),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12.30대 1)가 뒤를 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헌승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을)이 단기복무 제대군인까지 전직지원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지원 기간과 수준을 현실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헌승 의원은 병오년 새해 첫 정책 행보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대군인의 전직지원금 제도가 변화한 노동시장 환경과 맞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현행 제도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실업 상태에서 구직이나 창업 활동을 할 경우에만 전직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5년 미만 복무 후 전역한 장교·준사관·부사관 등 단기복무 제대군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로 인해 직업군인 지원을 위축시키고, 전역 이후 소득 공백을 충분히 보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지급되는 전직지원금 역시 최장 6개월로 제한돼 있어,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제도 개선 필요성의 배경으로 구직급여와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올해 기준 구직급여 상한액은 월 200만원을 넘어섰고, 지급 기간도 최장 9개월에 이르는 반면, 국가 안
강화군이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소음피해 지원금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은 지난달 31일, 북한 소음공격이 단발성 사건이 아닌 반복·지속되는 특수한 안보 피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행 제도가 실제 피해 양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북한의 소음공격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상황 속에서 예측 불가능하게 발생하며, 하루 중 불특정 시간대에 반복되거나 수일·수주에 걸쳐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은 장기간 일상생활과 주거환경 침해를 겪어왔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현재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소음피해 지원금은 기준치인 60dB를 초과한 소음이 발생한 ‘날’을 기준으로 지급 여부를 판단하고 있어, 피해의 연속성과 누적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북한의 소음공격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1년간 이어졌지만, 군부대 소음 측정 자료를 기준으로 할 경우 기준치를 초과한 날은 약 3개월 내외로 산출된다. 반면 주민들이 체감한 피해는 특정 일자가 아닌, 소음공격이 지속된 전 기간 동안의 일상 붕괴라는 점에서
고창군은 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창군 신년 하례회’를 열고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년 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올해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 축하공연, 신년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해를 축하하는 공연이 더해지며 현장에는 설렘과 활기가 넘쳤다. 고창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고창이 보유한 문화·역사·예술·관광 자산을 산업화해 강한 지역경제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신년 하례회를 계
인천시 중구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중구의회를 향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오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구민 여러분의 소망이 힘차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제3연륙교 명칭 변경과 통행료 무료화 촉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고도제한 완화 등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언급했다. 이 의장은 또 “오는 7월 중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분구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새롭게 출범하는 두 자치구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은 2025년 한해 경남·부산·울산지역 농식품 원산지 표시 대상업소 38,226개소를 점검하여 위반업체 409개소를 적발했다. 경남농관원은 1~2월 설명절 제수용품, 3~4월 통신판매, 5월 가정의 달 화훼류, 6월 집단급식소, 7~8월 휴가철 축산물, 9~10월 추석명절 제수용품, 11~12월 김장철 배추김치 및 양념류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품목은 배추김치 122건(28.0%), 돼지고기 106건(24.3%), 닭고기 41건(9.4%), 콩 31건(7.1%), 쇠고기 28건(6.4%), 대추 14건(3.2%), 쌀 13건(3.0%), 화훼류 12건(2.8%) 순서로 위반건수가 많았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로 적발한 239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17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6,176만원을 부과하였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2년 이내 2회 이상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는 업체명, 주소, 위반내용, 통신판매중개업자 명칭 등이 농관원 누리집에 1년간 공표된다. 경남농관원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2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토종닭 종축등록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업무 수행과 토종닭 산업의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선포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국내 최초 ‘종축등록기관’ 위상 강화와 종자 주권 확립 문정진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토종닭이 법적 종축으로 인정받고 협회가 국내 최초 종축등록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우리 산업의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2026년은 이를 토대로 혈통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특히 오골계 등 국가 고유 유전자원의 순계 보존과 산업화 기반을 확고히 하여 대한민국 가금 산업의 종자 주권을 수호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정진 회장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확산 상황에 대해 엄중한 위기의식을 표명하며 강력한 차단방역 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전업 농가는 물론 방역 사육 규모가 작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농가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방역망을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토종닭 부화장의 '초생추 폐기 보상'과 '소득안정비용 지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12월 한 달간 전국 4개 지역에 총 1,000세트의 ‘도드람 햄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사료 전문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주관했다. 기탁 물품은 각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결식 아동, 양육 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연말의 온정을 더했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12월 17일 김천시를 시작으로 19일 정읍시, 23일 논산시, 24일 충주시에 지역별로 250세트씩, 총 1,000세트(약 2,600만 원 상당)의 햄 세트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햄 세트는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해 저온 숙성과 특별 레시피로 완성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짱구’와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적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