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사회주택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거주 불안을 완화하고, 공공임대주택을 보완하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사회주택 도입 및 정착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사회주택을 지역 여건에 맞게 단계적으로 도입·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인천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 개선과 지역 기반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해당 조례를 토대로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한 사회주택 사업 추진 여건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주거약자나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운영하는 주택 형태로, 상위법 부재로 인해 지자체별 조례에 따라 공급 주체와 대상에 차이가 있다. 사회주택은 공공임대주택 재고 부족을 보완하고 다양한 주거 선택지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법·제도 미비와 사회적 경제주체의 재정 역량 한계, 지자체 재정 부담 등은 해결 과제로 지적됐다. 인천시 여건 분석 결과, 인천 지역 사회적 경제주체는 총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 안정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오는 16일까지 ‘설 농산물 수급 안정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민과 생산 농가의 부담을 동시에 덜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사무소는 사과·배 등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총 2,055톤의 농산물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물량으로, 명절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시민들의 장보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시간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오는 16일까지 도매시장 운영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정기 휴무일인 8일과 15일에도 정상 운영해 혼잡을 분산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부정유통 단속과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부평구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원산지 표시 위반, 중량 미달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정창화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
인천 내부 이동 효율을 높이고 승용차 중심 교통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수퍼 간선급행버스체계(S-BRT)를 기반으로 한 ‘Y자형’ 대중교통 중심축 구축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스마트 광역교통의 시작점,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축 정비와 신규축 발굴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인천형 고속 대중교통망 구축을 통한 교통체계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의 승용차 수단분담률은 64.4%로 서울(37.1%)보다 약 1.7배 높으며, 대중교통(버스·철도) 분담률은 약 32.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연구원은 이러한 승용차 중심 구조가 교통 혼잡과 환경 부담을 확대하고, 도로 확장 중심 정책은 유발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철도 중심 교통체계 역시 높은 건설·유지 비용과 수요 대응 한계를 고려할 때, 도로 기반 고속 대중교통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연구진은 ‘30분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교통정책의 최우선 지표를 대중교통 수단분담률 제고로 설정하고, 시내와 광역을 포괄하는 고속 대중교통망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광역 통행은 GTX 등 환승 거점까지 접근
인천시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인천시는 오는 10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가운데 올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추진 절차를 비롯해 신청 자격, 신청서 작성 요령, 심사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단체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충실한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세부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과 보탬e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인천시 행정국장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장려하고 단체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단체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인천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온 출산·양육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정책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감소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인천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거나 일부 기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출산·보육·주거·돌봄을 연계한 종합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양육 부담 전반을 완화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첫째 아이부터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과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춘 자체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돌봄 서비스와 보육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영유아 돌봄 지원 확대와 공공 보육시설 확충,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대응해 긴급 돌봄과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늘리며, 부모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강화군 대표 전통시장인 강화풍물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 시장으로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강화풍물시장을 포함한 지정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정 금액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윤재상 의원은 “강화풍물시장은 강화군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전통시장”이라며 “이번 환급행사가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강화풍물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장려금, 금융, 수출 지원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는 기업지원 종합 설명회를 연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5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 170여 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기업지원종합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 장려금, 금융, 수출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던 기업지원 제도를 한 번에 안내하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 성격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1월 체결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동 행사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한 기업 지원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고용24를 활용한 채용지원 ▲각종 고용장려금 ▲금융지원(융자·보증) ▲수출지원 ▲HR 플랫폼 등 중소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핵심 지원 제도가 소개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채용·장려금 분야와 함께 사업장 산재 예방, 설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금융 및 수출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지역 내 174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기업지원종합서비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17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최근 귀농·귀촌 정책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안내를 비롯해 기초 영농기술 교육, 스마트팜 재배 실습, 농업 경영·마케팅, 창업 전략, 농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도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해부터 실습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4일 교내 학생회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제57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승윤 개그맨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공학사 47명, 산업학사 510명, 기능장 58명 등 총 615명에게 학위증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산업학사는 2년제 학위과정과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을 포함한 수치다.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만 18세 청년부터 만 70세 고령 학습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인천캠퍼스는 이를 통해 평생직업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 체계를 현장에서 실현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이번 졸업을 계기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3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연수원 개방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이 보유한 공공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소통 인형극이 진행됐다. 인형극은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친구 간의 우정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친구들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원 직원들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 학기를 앞둔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연수원이 위치한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 같은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이 편견 없이 어우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