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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청라 연결도로 ‘청라하늘대로’로 명명

시민 선호 반영해 도로명 확정…‘평화대로’·‘꿈이음길’도 함께 의결

 

인천시가 영종과 청라를 잇는 핵심 연결도로의 명칭을 ‘청라하늘대로’로 확정했다.


인천시는 지난 19일 올해 제1회 인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영종~청라 연결도로의 도로명을 ‘청라하늘대로’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중구 중산동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거쳐 서구 청라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1km 구간으로,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앞서 도로명은 인천국제도시대로, 청라하늘대로, 국제미래대로 등 3개 안이 후보로 제시됐으며, 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자치구 의견과 도로명 부여 기준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청라하늘대로’가 최종 선정됐다.


청라하늘대로는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반영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고,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와 함께 다른 광역도로 명칭도 확정됐다.

 

옹진군과 중구가 공동 제안한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평화대로’로, 연수구와 남동구가 제안한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꿈이음길’로 각각 의결됐다.


이번에 확정된 도로명은 별도의 재심 절차 없이 인천시 고시를 통해 공식화되며, 이후 주소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돼 지도와 내비게이션, 공공정보 시스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청라하늘대로는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서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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