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달 27일 몽골 정부로부터 복지교류 협력과 인류 보편 복지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훈장 홍테트 템데그(Hun Tet Temdeg)를 수상했다. 이번 명예훈장은 울란바토르시 정부가 몽골 정부를 대신해 수여하는 외국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상은 몽골 국회(State Great Hural) 상다그오치르 첸드(Sandag-Ochir Tsend) 운영위원장이 직접 전수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한국과 몽골 간 복지외교를 주도하며, 양국의 복지 행정 및 사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복지정책 교류, 현장 복지시설 자문,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김 회장은 ‘아동들의 아시아연합(Asian Union)’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동북아시아 아동·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중국과 몽골 등지에서 개최, 청소년의 문화체험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5개국 청소년이 참여한 국제 캠프를 성공적으로 주관하기도 했다. 상다그오치르 첸드 운영위원장은 “김현훈 회장은 복지 분야의 헌신적인 지도자로,
장애인 및 노인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도 무인정보단말기 ( 이하 키오스크 ) 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BF) 키오스크 설치를 의무화한 지 9 개월이 지났지만 , 대부분 지자체에서 BF 키오스크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낮은 BF 키오스크 설치로 인해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이 침해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 ‧ 운영위원회 ) 이 전국 17 개 시 ‧ 도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 공영주차장 ‧ 보건소 ‧ 공공도서관 3 개 분야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총 5,715 대였다 . 그 중 배리어프리 (BF) 인증을 받은 제품은 723 대 (12.7%) 에 불과했다 . 시설별로 살펴보면 , 공영주차장의 인증률이 가장 낮았다 . 전국 공영주차장 2 만 2,759 개소에 설치된 키오스크 2,302 대 가운데 BF 인증제품은 44 대 (1.9%) 에 그쳤다 . 서울특별시가 30 대로 가장 많았고 , ▲ 경상남도 ▲ 대구광역시 ▲ 대전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울산광역시 ▲ 전북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 충청남도 ▲ 충청북도 등 17 개 시 ‧ 도 중 9 개 지역은 BF 인증 키오스크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 ( 전북 군산 ‧ 김제 ‧ 부안 갑 ) 이 지난 10 월 29 일 ,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현행법은 소방청장 ,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의용소방대원에게 교육ㆍ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 의용소방대 전문 훈련시설이 없어 현장실습이나 IT 기반 교육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 .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이 늘어나면서 , 화재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이에 따라 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이에 신영대 의원은 소방청장이 의용소방대원의 교육ㆍ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연수원 등의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 또한 교육 내용에 ‘ 임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 ’ 등을 포함하도록 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 특히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군산 공약 중 하나인 ‘ 의용소방대 연수원 구축 ’ 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첫 입법 조치로 평가된다 . 신
콘서트 , 뮤지컬 , 스포츠 경기 등 정가의 수십 배 차익을 노린 암표 거래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 , 철도 승차권 역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제도 미비 등으로 적발을 하고도 과태료를 부과한 실적은 전무하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 ( 부산 연제구 , 국민의힘 ) 이 코레일 , SR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당근마켓 , 중고나라 ,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암표 거래로 의심되는 게시물에 대해 삭제를 요청한 건만 지난 4 년 (2021~2024 년 ) 간 1,114 건에 달했으며 , 코레일과 SR 이 국토부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건 역시 140 건으로 나타났다 . 2021 년 34 건에서 지난해 1,090 건으로 4 년 만에 32 배 이상 폭증했다 . 올해도 10 월까지 624 건의 암표 불법 거래를 적발해 359 건에 대해서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고 , 265 건은 국토부와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 현행 「 철도사업법 」 은 철도사업자가 아닌 자는 승차권을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타인에게 판매하거나 알선할 수 없으며 ,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를 위반한 자에 대
11월 1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추진 및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 서영교(서울 중랑구갑), 전현희(서울 중구성동구갑),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오기형(서울 도봉구을), 김남근(서울 성북구을), 김동아(서울 서대문구갑) 국회의원과 중랑구를 비롯한 전국 49개 사업지 주민대표 및 관계자 약 1천명이 참석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책실행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과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공공주도사업 외면으로 사업추진 속도가 더디게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는 ‘공공’자가 들어간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아왔다는 평가다. 오세훈 시장의 공공주도사업 외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이던 사업추진과 제도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이 마련될 수 있었다. 이에 오늘 개최된 결의대회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역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본 사업이 빠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다. 서영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적률을 높이고 분담금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3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와 군·구 관계자, 마을활동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내년도 자율형 사업비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피플엠, ▲최우수상 화수정원마을주민협의체, ▲우수상 탄소중립마을 너머 사회적협동조합·인천역사문화단·개항로삼동, ▲장려상 4개 공동체가 수상했다. 행사 후반에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동체가 준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다문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경기 지역 다문화 가족 50가정을 초청해 진행한 통합캠프 ‘가치마을 가족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중국, 몽골,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10개국 출신 가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가훈족자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전통놀이 체험 △가족 네트워킹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서로를 더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캠프를 통해 친구 같은 가족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다문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다문화센터 및 사회공헌 협력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이주 배경의 50가정을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인천공항 가치점프’ △부모초청사업 △한부모가정 지원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올해 기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83개 기초 지방정부에서 총 137건의 정책이 응모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미추홀구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설립했다. 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기업의 ESG 기금 지원을 받아 구 예산 없이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와 자원순환 정책을 결합한 혁신 행정 모델로 운영된다.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지역 내 32곳에 설치하고, 약 700대의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다세대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했다. 어르신들은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세척·건조·압축해 장갑, 조끼, 수건 등으로 재활용하며, 수익은 어르신 인건비와 센터 운영비로 사용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ESG 행정은 시대적 흐름이자 지자체의 사명”이라며, “센터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주민
전북 순창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열고, 북서부재생활성화지역 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법정 절차로, 공간구조 추진전략, 주요 과제, 성과지표 등 시행계획 핵심 내용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복흥·쌍치·구림 등 북서부 재생활성화지역 중심지 활성화 방안과 거점조성사업 추진 내용, ▲특화지구 지정 및 연계 사업 계획, ▲배후마을과 연계한 생활서비스 확충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시행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 협의, 주민공청회, 전문가 자문, 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광역농촌공간정책심의회의 최종 승인 계획을 세웠다. 조광희 부군수는 “이번 심의회는 농촌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혁신과 정주환경 개선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선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9월 난개발·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 ‘유엔(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하며, 글로벌 친환경 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 기념식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이 추진해온 친환경 산업 육성, 청년 주거안정, 스마트 교통 혁신 등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전략이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중국 상하이시가 공동으로 제정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혁신 정책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올해는 인천을 비롯해 핀란드 에스포,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콜롬비아 보고타, 알제리 알제가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전 세계 85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은 최종 후보 15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제성장과 기후회복력을 결합한 글로벌 톱10 시티 프로젝트(Global Top 10 City Project)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 도시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도시정책 수상이 아니라, 글로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