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의원이 여권 수사와 인사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의와 부정의가 뒤바뀐 세상이 돼도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경·강선우 관련 사건을 언급하며 “공천 뇌물 수수 의혹임에도 뇌물죄는 빼고 배임수재·중재죄로 의율한다고 한다”며 “압수수색에도 38일이나 걸렸다”고 지적했다. 반면 “공천 거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까지 됐던 김영선 전 의원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대비시켰다. 이어 위례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항소를 포기하더니 이제는 조작 수사를 운운한다”며 “여권 사건에는 늑장 수사와 항소 포기, 야권 사건에는 광속 수사와 무조건 항소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이 고무줄이 아니라 호떡이 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정부 인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나 의원은 “마사회 회장에 광우병 전문가를 자처하던 우희종 교수를 임명하는 것이냐”며 “지난 2012년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을 선동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괴담 포상 인사로 비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내 상황에 대해서는 자성을 촉구했다. 나 의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4일 교내에서 각 기관 표창 시상식을 포함한 2025학년도 학위수여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제 학위과정 24명, P-TECH과정 14명, 전문기술과정 145명, 하이테크과정 39명 등 총 222명의 학생에게 학위 및 수료 증서가 수여됐다. 또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외부 표창과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등 교내 성적 우수상 및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다. 전문기술과정 로봇시스템과·전기원과, 하이테크과정 항공MRO과의 서선주 학생을 포함해 총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식 학장은 축사를 통해 “자녀를 믿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헌신해 주신 교수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당당히 실력을 발휘하며 평생 기술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 직업능력개발 특화 대학인 남인천폴리텍은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중장년특화과정, 여성재취업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모집 과정은 스마트
인천시는 6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전담추진단(TF)’ 회의를 열고, 개항장 일대 주요 사업 공유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개항장 일대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 중인 개별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담추진단(TF) 단장인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장을 비롯해 제물포르네상스계획과, 문화정책과, 예술정책과, 문화유산과, 관광마이스과 등 관련 부서와 중구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항장 일대 주요 추진사업 공유 ▲기관·부서별 협력체계 구축 ▲일정·공간·콘텐츠 측면의 사전 조정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개별 사업 성과가 개항장 전체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시는 앞으로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를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사전 공유 및 조정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실무급 전담추진단(TF) 회의를
액상 영양제 전문 브랜드 스웨디시뉴트라가 2월 6일부터 설 시즌을 맞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기획전은 최근 출시된 뷰티 라인 3종을 중심으로, 관리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트 구성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단품 중심의 할인 이벤트가 아닌, 설 시즌 선물 수요와 개인 관리 니즈를 함께 고려한 세트형 구성으로 기획됐다. 기획전은 총 4가지 세트로 운영된다. 멀티비타민 이뮨부스트 10샷 3박스로 구성된 ‘데일리 비타민 세트’를 비롯해, 콜라겐 12500 골드 레티놀과 슈퍼 비오틴 10000을 함께 구성한 ‘타임 케어 세트’, 슈퍼 비오틴 10000과 콜라겐 10000 드림 RX를 조합한 ‘리커버리 케어 세트’, 콜라겐 12500 골드 레티놀과 멀티비타민 이뮨부스트를 함께 구성한 ‘액티브 케어 세트’ 등이다. 세트 구성의 중심이 되는 뷰티 라인 3종은 ▲콜라겐 12500 골드 레티놀 ▲콜라겐 10000 드림 RX ▲슈퍼 비오틴 10000으로 구성돼 있다. 각 세트에는 구성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브랜드 측은 단일 제품 구매 대비 체감 혜택을 높이고 설 시즌 선물과 개인 관리용 모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조직화되면서 단순히 계좌를 제공했거나 현금을 전달했다는 이유만으로 형사 조사 대상이 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사기인 줄 몰랐다”는 해명과 달리, 수사기관은 가담 형태와 인식 정도를 중심으로 처벌 여부를 판단하고 있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건에서 가장 흔히 문제되는 가담 유형은 사기 이용 계좌(대포통장) 제공, 현금 인출 후 전달(현금수거책), 자금 송금•이체 담당 등이다. 수사기관은 단순 가담 사실만 보지 않고 범죄 인식이 있었는지, 반복적으로 관여했는지, 대가를 받았는지, 조직적 범행 구조를 인지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면 형사책임이 문제될 수 있다. 계좌 제공자나 현금수거책 대부분은 조사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인지 몰랐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수상한 지시를 따랐는지, 비정상적인 수수료를 받았는지, 짧은 시간 내 반복적인 인출•전달이 있었는지 등의 사정이 확인되면 범죄 인식이 추정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 부인이 아니라, 해당 행위에 이르게 된 구체적 경위와 당시 인식 상태를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증거를 제출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보이스피싱 연루가 의심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으로 개발한 식품특화 클라우드형 범용프로그램(이하 범용프로그램)을 무상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그동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으로 5년간 식품 유형별로 선도기업에 스마트 해썹과 생산공정관리(MES)가 통합된 스마트 해썹 안전관리시스템 모델을 구축하고, 그 성과를 후발 식품제조업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와 모듈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범용프로그램 보급은 선도모델 사업의 성과를 특정 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식품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보급되는 범용프로그램은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현장 여건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표준 솔루션으로, 별도의 서버 설치나 개별 프로그램 개발 없이 계정 발급만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식품 유형별 해썹업체지원시스템의 해썹 기록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선행요건관리 전산화는 물론, 생산관리(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핵심 공정인 입고, 배합, 보관, 출하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그간 해썹인증원은 5개 실증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가 고객 접점 확대와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청담 본사 상담실을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르매리 측은 바쁜 일상을 보내며 새로운 인연을 찾는 재혼 희망자들이 퇴근 후나 주말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의 요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르매리는 국내 결혼정보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재혼 및 만혼'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브랜드다. 재혼 희망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단순한 만남 주선을 넘어 정서적 공감과 실질적인 성혼을 돕는 '재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서울 본사 상담실은 고객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프라이빗한 개별 상담실을 확충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재혼 상담의 특성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르매리 관계자는 "재혼은 단순히 사람을 만나는 것을 넘어 삶의 새로운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상담실 이전을 통해 고객들이
일부 단체와 언론에서 제기한 ‘인천시 용역행정 규탄’ 주장에 대해 인천시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사업으로, 이미 일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제물포주권포럼이 제기한 문제 제기와 관련해, 중구 원도심과 동구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단기간 성과를 전제로 한 사업이 아닌 중장기 도시 전략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물포주권포럼은 해당 용역과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과정에서 약 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부족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19억9,200만원,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옛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14억9,900만원이 각각 투입됐다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의 실제 용역비는 12억7,300만원으로 일부 보도와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2040년을 목표로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인천시는 내항 재개발, 동인천역 개발, 인천
디저트 유통기업 메고지고가 두바이 스타일을 전통 떡으로 해석한 '두바이 3종' 시리즈를 출시했다. 메고지고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에 들어가는 재료의 맛과 식감을 다양하게 조합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먼저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마시멜로 대신 국내산 찹쌀로 만든 찹쌀피 안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를 채워 넣고 겉을 초콜릿으로 코팅한 후 피스타치오, 아몬드 가루를 묻힌 제품이다. 찹쌀떡의 쫀득한 식감과 초콜릿의 달달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이쫀쿠'의 원조 격이라고 알려진 '카다이프 초코 찹쌀떡'은 누텔라와 카다이프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소로 넣은 제품으로, 누텔라 속 헤이즐넛과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함께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두쫀크(두바이 쫀득 크림떡)'라고 불리는 '피스타치오 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피스타치오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 피스타치오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메고지고 두바이 3종 시리즈는 전국 4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메고지고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휴대폰 시세 비교형 플랫폼 싸당이 지역별 휴대폰 판매 정보를 공유해 소비자가 매장 조건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싸당 관계자는 “최근 휴대폰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 사이에서 ‘핸드폰 싸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동일한 기종임에도 매장마다 제시되는 가격이 달라 혼란을 겪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휴대폰 가격이 형성되는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대폰 가격은 단말기 출고가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판매점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추가 혜택이 결합되면서 최종 구매 가격이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등 가입 유형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고, 선택하는 요금제와 구매 시점에 따라서도 지원금 규모에 차이가 발생한다. 여기에 판매점이 지원금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매장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소비자가 핸드폰 싸게 사는 법을 찾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동일한 조건에서의 정확한 비교다. 자사 서비스는 단순 표시 가격이 아닌 실제 시세를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