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 응급·재난 상황에서 긴급차량 이동 시간을 단축해 시민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올해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사업의 핵심은 인천시와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간 긴급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인천과 경기도를 오가는 긴급차량이 행정 경계를 넘어 동일한 우선신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현재 국정원 정보통신 보안성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3월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지난 2023년부터 ‘인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출동하면 차량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앞선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 교통 기술이다. 소방차나 구급차가 이동하는 동안 교차로 신호가 연속적으로
인천연구원이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하며 싱가포르의 가든시티 정책을 주요 사례로 분석했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싱가포르 가든시티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경제뿐 아니라 도시환경과 녹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이 필요하며, 특히 녹색인프라 구축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동남아시아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북위 1도에 위치한 열대우림 기후 지역으로 연중 덥고 습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국토 면적은 약 735㎢로 인천(1,067㎢)보다 작지만 체계적인 녹지 정책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1965년 독립 이후 ‘가든시티(Garden City)’라는 국가 비전을 내세우며 도시 녹화 정책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 2000년까지 가든시티 정책을 유지했고, 이후 ‘City in a Garden’, 최근에는 ‘City in Nature’로 발전시키며 도시 녹색 정책을 확대해 왔다. 대표적인 정책 사례로는 1963년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작
인천시가 보육 현장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육료와 필요경비 지원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최근 지방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조정하고 무상보육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육 현장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우선 최근 4년간 동결됐던 3~5세 정부지원 보육료와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부모부담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인상했다. 부모부담 보육료는 지자체가 정한 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인천시는 3~5세 아동의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부담 보육료는 전년 대비 ▲3세 4천 원(2.9%) ▲4~5세 4천 원(3.3%) 인상됐다. 올해 기준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수도권에서는 서울시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도 전년 대비 4%(9,500원) 인상됐다. 세부 항목별로는 ▲특별활동비 3천 원 ▲현장학습비 2천 원 ▲부모부담 행사비 2천 원 ▲차량운행비 2천 원 ▲아침·저녁 급식비 500원(1식 기준)이 각각 조정됐다. 시는 학부모 의견과 보육 현장의 요구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스마트전기과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현장 중심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지난 7일 교내에서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스마트전기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25명과 교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환영사와 학과 및 교육과정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대학 교육을 병행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규삼 산학협력처장은 “P-TECH 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2년간의 학습과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전기·스마트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 등이 기업에 취업한 뒤 대학 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실업자 대상 특수용접 기반 로봇용접 인력 양성과정과 미래 항공 모빌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가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SK스토아를 통해 ‘닥터슈퍼칸 장민욱의 활력파워 알부민’의 홈쇼핑 첫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닥터슈퍼칸 장민욱의 활력파워 알부민’은 배우 현빈이 선택한 브랜드 모델 제품으로, 기존 온라인용 제품(24,750mg) 대비 핵심 성분 함량을 대폭 높인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단 1포(40g)에 실크알부민복합물HL을 최대 함량인 40,000mg이나 담아내어 한층 강력한 활력 보충을 제안한다. 특히 이 제품은 벨기에산 프리미엄 난백 알부민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에이치엘사이언스 중앙연구소와 장민욱 원장의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여기에 효소처리로열젤리분말, 골드키위유산균배양물 등 3종의 특허 원료와 타우린(1,000mg), L-아르지닌(304mg), 밀크씨슬추출물 등 총 15종의 시너지 부원료가 최적의 비율로 배합됐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 ZERO’ 설계를 적용해 매일 섭취해도 혈당 부담이 없으며, 액상 스틱 제형으로 개발돼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HACCP 인증 시설에서 엄격한 제조 공
인천시가 계양테크노밸리의 핵심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인천시는 지난 4일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TF’ 첫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의 핵심 안건은 ‘계양AX파크(계양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지정 추진이다. 시는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의 올해 상반기 승인 시점과 연계해 2단계 지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 지정 이후에는 관리기관 선정과 관리기본계획 수립이 뒤따른다. 회의에서는 초기 단계의 안정적 운영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도입 방안도 논의됐다. 시와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효율적인 관리·운영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교통망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철도와 대장-홍대선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 합리적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선이 확정되면 서울 도심 및
인천연구원이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분석해 인천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연구원은 최근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통한 인천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한 싱가포르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인천의 산업·경제 구조와 접목해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1960년대 노동집약적 산업을 기반으로 출발해 기술집약 산업, 지식기반 경제로 단계적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왔다. 단기적 인센티브에 의존하기보다 국가 차원의 포괄적 지원과 전문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십 년간 일관된 정책을 추진한 점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인천은 경제 규모와 성장률 면에서는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아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식재산생산물 투자 비중이 전국 평균 22.2%에 비해 16.5%로 낮아 장기적 관점의 혁신 투자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이에 연구진은 인천이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
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근린공원 내에 조성 중인 ‘스카이워크’를 3월 중순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총연장 310m 규모의 공중 산책길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원도심의 관광·휴식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10대 정책분야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 이행은 물론, 인천을 대표하는 원도심 공원인 수봉공원의 공간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워크는 폭 1.8m, 총연장 310m 규모의 ‘트리탑 트레일(Tree Top Trail)’ 방식으로 조성됐다. 당초 타워형 전망대 설치가 검토됐으나,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지형을 살린 공중 산책로 형태로 계획이 변경됐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지형에 따라 최대 20m 높이까지 설치되는 이 시설은 이용객이 숲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인천 도심과 바다, 공원 녹지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야간 경관조명과 인공폭포 등과 연계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유광조 인천시 도
인천시가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지역 내 10개 군·구의 기반 조성과 서비스 연계 준비를 모두 완료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행정적·실무적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시는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군·구 및 보건소를 대상으로 총 10차례 간담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전담조직 신설과 협력체계 구축,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실행계획 수립, 실무자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조례 제정, 전담 인력 배치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기반조성’ 분야와 사업 신청·서비스 연계 체계를 점검하는 ‘사업 운영’ 분야를 구분해 5개 핵심 지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준비율은 1월 초 52%에서 1월 말 76%로 상승했으며, 3월 4일 기준 100%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 각 실·국과 군·구에서 운영 중인 개별 복지사업을 전수 파악해 통합돌봄 체계에 맞게 정비하고, 이를 목록화해 읍·면·동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군·구 및 읍·면·동 담당자와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태국에서 아시아 청년 4천여 명이 참여한 ‘2026 글로벌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태국 AEC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렸으며, 태국과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 청년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주최 측은 미래 사회를 이끌 청년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연결의 경험’과 협업 능력을 제시하며, 문화 교류와 리더십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캠프는 세계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프로젝트 활동(리더스 컨퍼런스), 마인드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협업하며 글로벌 환경에서 요구되는 소통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YF 태국지부는 필리핀 Tomorrow International Institute와 함께 ‘사회 변화를 위한 청소년’을 주제로 ‘2026 태국 리더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한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은 교육, 환경, 지역사회 개발 등을 주제로 사회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 전은혜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