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한 ‘2025 국제 수소·암모니아 터빈 기술 학술대회(ICHATT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수소·암모니아 기반 가스터빈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계와 학계, 지자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혁신연구센터장 이민철 교수가 환영사를 전하며 학술대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이종근 교수가 ‘수소 혼합 연소 가스터빈 기술’, 인도 IIT Hyderabad Rajesh Korla 교수가 ‘경량철강 연구’를 주제로 기술적 깊이를 더했다. 인천시 이용배 수소에너지팀 팀장은 ‘인천형 수소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며 지역 친환경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세션 발표에서도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혁신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일본 도쿄대학교 이민혁 교수는 암모니아 화염을 활용한 철강 표면 질화기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정주 박사는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박정극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수소발전시스템 PJT 팀장은 수소·암모니아 혼소 가스터빈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으며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3개 학과에서 602명을 선발한다. 인천캠퍼스의 전체 2년제 학위과정 정원은 750명(정원 내 625명·정원 외 125명)으로, 이 중 약 80%를 수시 1차에서 채운다. 모집 학과는 ▲AI융합소프트웨어 ▲건축설계 ▲기계공학 ▲디지털디자인 ▲메카트로닉스공학 ▲반도체공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전자 ▲방송미디어 ▲산업설비자동화 ▲자동차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등이다. 특히 산업설비자동화·자동차공학·전기공학과는 야간 과정도 운영한다. 올해 입시에서는 학생부 성적 반영 비율을 전년 80%에서 70%로 낮춰 수험생 부담을 완화했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보유자로, 해외 고교 졸업자도 포함된다. 전형은 일반·특별·정원외로 나뉜다. 특별전형은 ▲산업체 근무 경력자(6개월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산업수요 맞춤형·특성화고·일반고 전문계 졸업(예정)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이수자(1년 이상) 등이 대상이다. 정원외 전형은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 ▲군위탁생 ▲장애인 ▲만 25세 이상자
인천본부세관 통관감시국장은 4일 산업용 릴을 전문 생산·수출하는 인천 서구 소재 ㈜코릴을 방문하고,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7일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 시행과 18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관세부과 품목 확대 등 최근 변화하는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통관감시국장은 ㈜코릴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뒤, “대한민국 수출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관세행정 상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국 관세 정책 변화가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5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주제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6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2명이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규택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대표이사와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오랜 기간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백혜련·서영석·전진숙·김윤 의원, 국방위원회 백선희 의원,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은경 장관이 대독한 기념축사를 통해 “정부는 국민 누구나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도입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성이 회장 역시 대회사에서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Best of CHAMP+ 시상식에서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표창과 올해 Best of CHAMP+ 수료생 분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해 성과평가 상위 10%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인천캠퍼스가 그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수료생 분야 우수상에는 훈련생 김인규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정년을 넘긴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훈련을 통해 산업 안전 강화와 업무 효율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는 인천캠퍼스가 지역 산업의 거점 훈련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에게 양질의 훈련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재직근로자를 위한 주말 향상훈련 과정(용접, 기계(CAM), 공유압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본부세관이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HD현대인프라코어(주)를 찾았다. 김태영 인천본부세관 심사국장은 4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건설기계·엔진 제조 수출기업 HD현대인프라코어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대미(對美) 수출과 관련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1937년 국내 최초 대규모 기계공장인 조선기계제작소로 출발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10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한 뒤 2013년 AAA 등급으로 상향돼 현재까지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돼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김기혁 상무는 “굴착기와 엔진 등 주요 제품이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파생품에 포함돼 상호관세율(15%)보다 높은 관세 부담이 우려된다”며 “미국과 튀르키예 등 주요 수출국에서 통관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태영 심사국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으로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국제 통상환경 변화
인천항 내항 재개발 사업이 해양수산부 내 전담조직 신설로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오는 2026년부터 해수부 전담인력이 운영에 들어가며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과 인천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조직 설립에 협력해 왔다. 이후 해수부는 올해 3월 인천항내항재개발전담조직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오는 2026년도 정기직제 반영 안건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인천시는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필요성을 설명해 공감대를 확보했다. 내항 재개발은 지난 2007년 시민청원으로 시작된 이후 18년간 숙원 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1‧8부두 재개발은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정기직제 반영으로 해수부에는 총 3명(5급 2명, 6급 1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돼 사업 관리와 기획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례와 유사하다. 부산은 지난 2019년부터 해수부 내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을 운영해 1단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가 3일 인천 웨이하이관(신관)에서 웨이하이(한국)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한중 지방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및 웨이하이 한중FTA 지방경제협력시범구 건설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산둥성주한국 대표, 웨이하이시 대표단을 비롯해 한국 국회의원, 인천시청 관계자, 대한상공회의소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장선동 웨이하이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0년간 쌓아온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장을 열자”고 강조했다. 이어 방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황우여 전 국회의원(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황효진 인천시 부시장 등이 차례로 연설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국 기업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화성상공회의소 이택원 부회장은 웨이하이에 진출한 경험을 공유하며 “현지의 산업 인프라와 경영환경은 기업 성장에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후위강 웨이하이 글로벌 파트너사업센터 주임은 정보기술, 의료기기, 지능형 로봇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발전 잠재력을 강조했다. 행사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웨이하이관(신관) 개관식도 열렸다. 전시관은 도시 홍보, 경제·무역 상담, 문화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노사합동 의류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는 지난 3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의류 기부식을 열고, 임직원들이 모은 총 590벌의 의류를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품은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중순부터 2주간 전 직원이 참여해 의류를 모았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40여 박스 분량의 기부품이 일괄 전달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 지정한 기념일로, 숫자 9와 6을 뒤집으면 순환의 의미가 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원장 홍은희, 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2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미추홀구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7가구를 대상으로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협 인천은 매월 정기적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도 반찬 배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건협 인천에서 제작한 건강소식지를 전달했다. 홍은희 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건강증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건강검진 지원, 물품 및 성금 전달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