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할 수 있는 기술로, 질병 연구와 신약 개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가노이드 분석 기술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리뷰 논문 ‘Organoid analytical toolkits’가 세계적 권위의 최상위 리뷰 저널 Nature Reviews Bioengineering (JCR 2024년 기준 Impact factor 37.1)에 2026년 1월 온라인 게재됐다. 이번 리뷰는 세라트젠 조승우 CEO와 진윤희 CTO, 그리고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박성준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해 집필했다. 학계와 산업을 대표하는 세 명의 저자가 오가노이드 기술의 현재 수준을 정리하고, 향후 실제 활용을 위해 어떤 분석이 필요한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오가노이드를 단순히 세포를 모아 만든 3차원 구조물이 아니라, 실제 인체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유전자와 단백질을 분석하는 분자 수준의 방법부터, 전기적 신호 측정, 구조와 물성을 살펴보는 분석, 고해상도 영상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까지 폭넓은 접근법이 다
데일리팜이 대구•경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신선한 계란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팜은 음식점, 식자재 납품업체, 소매점 등을 중심으로 계란 도매 유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구조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계란 원가와 물류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영업자와 외식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데일리팜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구조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매일 입고되는 계란의 신선도를 기준으로 선별•관리 후 유통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좋은 계란을 최저가로 공급한다’는 운영 방향을 지속하고 있다. 데일리팜 관계자는 “대구•경북 전 지역을 아우르는 배송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거래처 상황에 맞춘 공급이 가능하며, 가격 비교 이후 데일리팜을 선택하는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 계란은 가격뿐 아니라 신선도와 공급 안정성이 중요한 식재료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계란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팜은 향후 유통 효율 개선과 공급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
인천의 아침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출근길 정체를 피해 일찍 집을 나서야 했던 시민의 일상, 서울 접근성에 따라 주거지를 선택해야 했던 도시 구조가 올해를 기점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이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인천의 도시 위상과 생활권 자체를 재편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은 도시의 골격이다. 이동 시간이 줄어들면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철도와 도로망이 촘촘해질수록 일자리와 주거, 문화의 선택지는 다양해진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올해 교통 혁신은 ‘서울로 더 빨리 가는 길’이 아니라, 인천 안에서 완결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변화의 상징은 바다 위에서 시작됐다. 올해 1월 개통된 청라하늘대교는 인천공항과 수도권 서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며 공항 접근성과 물류 이동의 흐름을 바꿨다. 기존 육상 도로에 집중되던 교통 부담을 분산시키며, 서부권 상습 정체 해소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 해상교량 하나의 개통은 단순한 도로 추가가 아니다. 공항 경제권과 내륙을 직결하는 구조가 완성되면서, 인천은 수도권 교통망의 주변부가 아닌 중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천의 공간 구조가 다시 짜이기 시작한 것이다. 도로가
2025년 개인회생을 신청한 채무자가 2024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11%나 증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채무를 자력으로 더는 감당할 수 없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한 상황에서 직장에서 퇴직하는 5060 연령층에서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치명적일 수 있다. 개인회생은 IMF 외환위기 이후 도입되어 재정적 파탄 위기에 처한 개인채무자를 상대로 법원이 채권자와의 이해관계를 조정, 구제해주는 제도다. 매달 일정하게 벌어들이는 소득 중에 최소한의 생계비를 제외한 금액을 3~5년 꾸준히 갚아나가면 남은 채무는 면제해준다. 이때 핵심은 실현 가능한 변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생계비 검토 위원회에서 산정하는 최저생계비 기준이 바뀔 때마다 이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 성년 자녀 중에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부양가족으로 인정해 가구 생계비를 산정할 때 반영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생활요건을 보다 실질적으로 고려해야 부담 없는 변제 가능액 산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전문가 도움을 받아 사실관계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해운대 법률사무소 더와이즈 황현종 도산전문변호사
뉴질랜드 비치우드 감로꿀은 최근 꿀 시장에서 별도의 범주로 언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꽃꿀과는 다른 원료에서 출발해, 맛과 성분, 생산 방식 전반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비치우드 감로꿀은 꽃에서 얻은 꿀이 아니라, 비치우드에서 형성되는 감로를 꿀벌이 채집해 만들어진다. 나무 수액을 먹고 배출된 감로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환경이 제한적이며, 특정 자연 조건이 충족돼야만 채밀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일반 꿀에 비해 생산량이 적고 희소성이 높다. 특히 뉴질랜드산 비치우드 감로꿀은 광범위하게 보존된 원시림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자연 보호 구역에 분포한 비치나무 숲에서만 채밀이 이뤄지며, 기후와 생태 변화에 따라 수확량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대량 생산이 어렵다. 풍미 역시 일반 꿀과 확연히 구분된다. 단맛 위주의 꽃꿀과 달리, 비치우드 감로꿀은 쌉쌀하면서도 깊은 맛을 지니고 있으며 몰트나 허브 계열의 풍미가 느껴진다. 색상은 짙은 갈색에 가까워 미네랄 함량이 높은 꿀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맞물리며 비치우드 감로꿀은 단순한 감미료를 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 꿀로 자리 잡고 있다. 꿀을 선택하는
숯불닭갈비 전문 브랜드 ‘팔각도’와 가브리살 보쌈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손정보쌈’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육성푸드(주) 조성욱 대표가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강남세브란스병원 THE 미래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합류한 조성욱 대표는 평소의 나눔 신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THE 미래 발전후원회는 미래 의료 혁신뿐만 아니라 희귀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 기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단체다. 특히 조성욱 대표의 나눔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과거 어려운 시절부터 식당을 운영하며 고객들과 함께 13년 동안 정성껏 모아 온 헌혈증 1,004장은 이미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바 있고,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 후원 역시 미토콘드리아 질환 등 희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나눔 경영 철학은 육성푸드(주)의 대표 브랜드인 팔각도와 손정보쌈 운영 전반에도 깊이 녹아있다. 특허받은 팔각 불판을 통해 숯불닭갈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팔각도와 정직하고 정갈한 맛을 자랑하는 손정보쌈은 단순히 음식을 제
휴대폰 유통 프랜차이즈 ‘옆커폰’이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출시를 앞두고 오는 1월 20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전국 매장 방문 없이 옆커폰 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시간과 지역의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갤S26'은 한층 강화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모델로, 고성능 AP 탑재를 통한 전반적인 처리 속도 향상과 배터리 효율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와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시스템, 보안 기능 강화 등 일상 사용과 콘텐츠 소비, 모바일 업무 환경 전반에서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650호점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휴대폰 프랜차이즈 옆커폰은 갤럭시 S26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옆커폰 APP 내에 탑재된 ‘휴대폰 계산기’ 기능을 활용하면 통신사, 요금제, 기기 변경·번호 이동 여부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월 예상 요금과 단말기 실구매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통신 조건으로 인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인천지방조달청 지역 내 기업 16개 사가 제4회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지방조달청은 성능과 기술, 품질이 우수한 조달물품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지역 내 기업 16개 사의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정보통신 분야 5개 사를 비롯해 건설환경, 기계장치, 전기전자 분야 각 3개 사, 사무기기와 화학섬유 분야 각 1개 사 등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이 포함됐다.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해 수의계약 등 우대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매출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내 기업들이 조달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조달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한국폴리텍Ⅱ대학과 몽골건축기술대학, 경인여자대학교가 국제 교육협력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직무대리 최민환)은 19일 몽골건축기술대학, 경인여자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국제 교육협력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교류와 공동사업 추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상호 교류 ▲공동 학술·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몽골건축기술대학 학생 대상 한국어 연수 및 모집 홍보 ▲경인여자대학교 한국어 연수 과정 운영 및 홍보 ▲한국폴리텍Ⅱ대학 2년제 학위과정 모집 및 입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국내 학위과정 진학으로 이어지는 교육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각 대학 간 실질적인 국제 교육 협력과 인적교류 역시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최민환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 간 교육 협력 기반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사장의 ‘광역소각장’ 검토 발언을 두고 인천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무책임한 언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시의회는 수도권매립지의 미래 활용 방향은 소각장 확대가 아닌 국가정원 조성 등 환경·미래 비전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19일 SL공사 송병억 사장이 수도권매립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광역소각장 건립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원칙을 흔드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규탄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는 수십 년간 인천시민이 감내해 온 대표적인 환경 현안”이라며 “SL공사 수장이 인천시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광역소각장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언급한 것은 지역사회 갈등을 다시 불러오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 3-2매립장과 4매립장 유휴부지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의 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광역소각장 건립 검토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공식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