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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호주 ‘한국의 날’ 기간 Korean Rice Festival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5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스트라스필드 공원(Strathfield Park)에서 열린 호주 ‘한국의 날’ 기간에 'Korean Rice Festival' 홍보행사를 가졌다.


'Korean Rice Festival'은 올해 호주 ‘한국의 날’ 참가부스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컸으며 한국 쌀 및 쌀 가공식품 전시 홍보, 비빔밥 시식행사,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 쌀과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과, 라이스칩 등 쌀 가공식품 시식행사, 홍보용 쌀 무료 배포, 한국 쌀 소비자 선호도 조사도 실시했다.

특히 떡메치기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직접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를 나누어주면서 교민들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현재 쌀 가공식품은 막걸리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과, 식혜, 쌀국수 등 유망품목 발굴과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를 지원하여 쌀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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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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