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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저지방부위로 더 즐거운 캠핑’ 최우수상

농진청, 돼지고기 소비촉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저지방 부위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축산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위해 14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173개가 응모돼 이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73개의 아이디어 중 제품개발 134건, 품질개선 10건, 조리법 26건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모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로 더 즐거운 캠핑’(최예람, 여·21)은 늘어나는 캠핑 족에 맞춘 저지방 부위 캠핑고기 팩을 소개했다. 

 

 

캠핑고기 팩은 캠핑을 하며 간단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심과 꾸리살, 부채살, 등심, 주걱살, 홍두깨살 등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와 고기를 끼울 수 있는 꼬치, 소스, 버섯, 야채, 단호박, 젓가락 등을 한 팩에 넣어 판매하자는 아이디어로 캠핑 족들은 이 캠핑고기 팩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비선호 부위의 희망은 훈제햄에 있다’(이현우, 남·24)는 저지방 부위를 이용 훈제햄을 만들면 고기 누린내를 잡을 수 있으며 맛이 좋아지고 보존기간도 늘어난다고 소개했다. 

 특히, 별도의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먹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으며 허브나 녹차 등으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고 큐브, 슬라이스 등 여러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우수상으로는 선정된 ‘도도한 도시녀 지선양의 저녁식사로 본 숙성육의 가능성’(김종성, 남·27)은 고기를 숙성시키면 단백질 분해과정에서 유리아미노산이 생성되면서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난다며 퍽퍽할 수 있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를 숙성시켜 스테이크로 먹는다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장려상으로 ‘돼지 한 마리 프렌차이즈’, ‘스마트 홍보매체 활용’, ‘축산 종합 포털 사이트 구축’, ‘수비드요리법’, ‘보쌈, 레시피 PR 캠페인’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에 나온 아이디어들은 한돈협회, 한돈자조금위원회 등 축산관련단체와의 공유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소비자가 원하는 축산연구개발의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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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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